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3· LAFC)이 멕시코전에서 ‘전설’ 차범근(72)·홍명보(56)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국(국제축구연맹 랭킹 23위)은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시즌에 나란히 우승하며 사상 최초로 ‘쌍둥이 우승자’ 기록을 세운 이와이 자매. 언니 아키에(왼쪽)는 바지를, 동생 치사토는 치마를 즐겨 입는다. [사진 요넥스] 크리스마스 아침, 잠에서 깬 8살 쌍둥이 자매는 골프백 2개…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사진)가 홈런 포함해 3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 0.270대에 재진입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시즌 15승 고지에 오른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잡고 2위를 굳건히 하는 한편 선두 LG 트윈스와의 간격을 좁혔다. 한화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
서울중랑축구단 산하 12세 이하(U12) 팀이 청춘양구배꼽컵 4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사진 KYFA K4리그(4부리그) 서울중랑축구단 산하 12세 이하(U12) 팀이 제3회 청춘양구배꼽컵 겸 제11차 한국유소년축구협회(KYFA…
아이콘매치에 참가하는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 [사진 넥슨] “공격수와 수비수가 각각 11명씩 팀을 이뤄 맞붙으면 (수비수가 모인) 방패팀이 100% 이긴다. 축구 역사에서 강력한 수비 없이 우승한 팀은 없다”(리오 퍼디낸드) “창팀이 지난해 지긴 했…
양궁 남자 단체전 16강 돌입한 한국 (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9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16강에서 한국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2025.9.9 ks…
LG 코리아 아이스하키 우승을 차지한 HL 안양. [사진 HL 안양] HL 안양이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정상에 올랐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9일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4-1로 꺾었다. 김성재(1…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둔 하비에르 아기레(67·멕시코) 멕시코 감독이 한국축구와 옛 제자 …
2회 투런 홈런을 쏘아올린 뒤 홈을 밟으며 팀 동료 드류 길버트와 기쁨을 나누는 이정후(오른쪽). AP=연합뉴스 ‘바람의 아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 포함 3안타를 폭발시키며 가파른 타격 상승 흐름을 이…
1982년 프로야구 출범의 ‘산파’ 이용일(사진) 한국야구위원회(KBO) 초대 사무총장이 지난 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전두환 신군부의 요청으로 서울대 상대 동문인 이호헌 KBO 초대 사무차장(2012년 작고), 이상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를 꺾고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그는 3년 만에 이 대회 챔피언에 복귀하면서 메이저 6승을 달성했다. [AP=연합뉴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2·세계 2위·스페인)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
프로야구 5강 전쟁이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다. 팀별로 15경기 남짓 남겨둔 상황인데 당장 내일 순위를 전망하기조차 쉽지 않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가 끝나야 최종 순위를 확정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일단 최대 관심사인 1위 싸움에…
사제간 맞대결을 펼치는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왼쪽)과 이강인. 이강인은 스페인 마요르카 시절 아기레 감독을 만나 톱 클래스 선수로 성장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통해 격돌한다. [EPA=연합뉴스] 손흥민(33·…
양잔디를 걷어내고 금잔디를 깐 전남 해남 파인비치 페어웨이. 카펫처럼 촘촘하다. 성호준 기자 국내 프리미엄 골프장에서 주로 쓰는 한냉지 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 벤트그래스 등 양잔디)는 기후 변화로 무더워진 여름이면 병충해에 시달리고 누더기가 돼 골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