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비판 받는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 후보'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비판 받았다. 개…
한국 유도의 두 간판 안바울(앞)과 김원진은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무대인 파리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어 ‘비운의 승부사’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떼어낸다는 각오다. 김성룡 기자 “전혀 긴장하지 않습니다. 이미 두 번이나 경험했잖아요. 그렇다고 방심…
안세영(左), 박태준(右)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안세영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힘겹게 준비한 대회인 만큼 파리에서 …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회 때마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10-10’을 목표로 삼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잇따라 금메달 13개를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6년 리우올…
LG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35·미국)가 역대 최초의 퍼펙트게임을 아쉽게 놓쳤다. 아웃카운트 3개를 남겨놓고 안타를 맞아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지만, 홈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완봉승의…
음주운전으로 소속팀 서울과 계약을 해지하는 황현수. 뉴스1 프로축구 FC서울이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숨긴 수비수 황현수(29)와 계약을 해지한다. 서울 구단은 25일 "최근 황현수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황현수와 계약을 해…
마지막 유로에서 아쉬운 성적을 받아든 모드리치. AP=연합뉴스 이탈리아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와 비기며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김도영. 역대 두 번째로 빠른 나이에 ‘20-20’ 클럽에 가입했다. 3할-30홈런-30도루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수퍼스타’가 탄생할 조짐이다. ‘제2의 이종범’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양희영. 데뷔 16년 만에 출전한 75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메이저 퀸’의 자리에 올랐다.로이터=연합뉴스 데뷔 17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
포부 밝히는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 초대회장. 연합뉴스 한국 축구 지도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지도자협회)가 공식적으로 첫걸음을 뗐다. 지도자협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 학교 …
연장전 끝에 2위에 오른 김주형(왼쪽)과 우승을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김주형(22)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2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하는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 즈베즈다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황인범이 설영우의 이적에 다리를 놓았다. [뉴스1] 프로축구 울산 HD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25)가 유럽 무대에 진출해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