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이 지난 2월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갈라공연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뉴스1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3일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 유영(경희대)에게 내렸던 중징계를 취…
김경문 한화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아올랐다. 8연승 후 2패, 다시 12연승. 승률을 무섭게 끌어올린다. ‘환골탈태’가 뭔지 보여주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27승13패를 기록했다. 지난 네 시즌 같은 기간 성적…
이창근, 조현우, 송범근(왼쪽부터 순서대로) 프로축구 K리그1에서는 골잡이보다 골키퍼가 더 주목받는다. 경기마다 선방쇼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상대의 결정적 득점 기회를 봉쇄하고 소나기 슈팅을 막아내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끈다. 최후방 조연에서 승리의 어엿한…
근대5종에서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된 뒤 처음 월드컵 메달을 딴 성승민. [사진 UIPM] 근대5종 세부 종목 중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된 이후 한국 선수 가운데 첫 월드컵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성승민(22·한국체대)은 11일(현지시각) 불…
파이널 라운드에서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아쉬워하는 셰인 라우리. [AFP=연합뉴스] 스코어카드에 사인하던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두 손으로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파 70)에서 열린 미국프로…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악재를 만났다. 주전 유격수 심우준(30)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하게 됐다. 한화 심우준.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12일 심우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두 차례의 병원 정밀 검진 결과, 왼쪽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두 자리로 날아올랐다. 8연승 후 2패 그리고 다시 12연승. 무서운 속도로 승 수를 쌓아 올리면서 환골탈태하고 있다. 12연승 뒤 기뻐하는 한화 선수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올 시즌 첫 40경기에서 27승 13패를 기록했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따낸 여자 최중량급 간판 이현지(가운데). 김성룡 기자 여자 유도 최중량급의 '신성' 이현지(남녕고·세계랭킹 12위)가 생애 첫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지는 1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두 자리로 날아올랐다. 8연승 후 2패 그리고 다시 12연승. 무서운 속도로 승 수를 쌓아올리면서 환골탈태하고 있다. 한화 12연승 달성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
6회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까지 달렸다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아웃이 선언되자 아쉬워하는 김혜성(오른쪽).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빅리그 데뷔 이후 첫…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이소미가 최종라운드 4번 홀(파3)에서 티샷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소미(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불가리아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장애물 경기 도입 이후 한국인 선수 첫 입상에 성공한 성승민이 시상식을 마친 뒤 은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대한근대5종연맹 한국 근대5종 여자 간판 성승민(한국체대)이 승마를 …
미네소타전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는 이정후. AP=연합뉴스 안타 없이 침묵하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와 타점, 득점을 고루 신고하며 안타 공장 재가동을 알렸다. 이정후는 12일 미국 미네소타주…
프로야구 선두 한화가 11일 키움을 잡고 연승 행진을 12경기까지 이어갔다. 1992년 이후 33년 만의 12연승 달성 직후 마운드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한화 선수들.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지는 법’을 잊었다. 33년 만에 12연승을 …
유도 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 남자 81㎏급 정상에 오른 뒤 세리머니하는 이준환. 동급 최강 일본인 선수 나가세와의 결승에서 연장 접전을 한판승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국제유도연맹] 이준환(23·포항시청·세계 6위)이 ‘유도 종주국의 자존심’ 나가세 다카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