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북한 여자 U-20 대표팀. AFP=연합뉴스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북한은 9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20…
양용은이 9일 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버디 퍼트를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 무대의 전설로 불리는 베른하르…
최근 페예노르트 입단에 득녀까지 한 황인범. 연합뉴스 "골을 넣는다면 열 달 동안 고생해준 와이프, 또 세상에 너무 예쁘고 건강하게 나와준 딸을 위해 세리머니를 하겠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오만전을 하루 앞둔…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는 신네르. AP=연합뉴스 얀니크 신네르(23·세계랭킹 1위·이탈리아)가 생애 처음으로 US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4 US오픈 남자 …
8일(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왼쪽부터), 배동현 선수단장, 박종철 총감독.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금메달 2개를 따낸 사…
9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진행된 폭죽쇼.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4 파리 패럴림픽이 폐회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이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2024 파리 패럴림픽 역도(파워리프팅) 여자 86㎏급에서 5위에 오른 양재원.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역도 국가대표 양재원(39·충북장애인체육회)이 파리 패럴림픽에서 5위에 올랐다. 양재원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에서 열린 202…
2024 KLPGA투어 메이저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신인 유현조. [사진 KL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 일본프로골프(JGTO)가 공동 주관하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의 우승 트로피가 다시 일본으로 넘어갔다. 히라타 겐…
LG 이영빈(왼쪽)이 8일 잠실 한화와의 프로야구에서 4회말 홈런을 치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5일 전 홈런을 치고도 LG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아 홈런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이영빈은 이날 3회 말 시즌 첫 홈런을 친 데 이어 다음 타석 또다시 담장을 넘…
김영건(오른쪽)과 김현준 코치가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탁구 ‘에이스’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이 어깨 탈구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건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오만과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을 벌인다. 오만전을 앞두고 전략을 구상 중인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안방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가시밭길을…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사진은 원유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
일본 바둑 최강자 이치리키 료(27·사진) 9단이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응씨배에서 우승했다. 이치리키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결승 5번기 3국에서 중국의 셰커(24) 9단을 상대로 237수 만에 불계승을 거둬, 시…
응씨배에서 우승한 이치리키 료 9단. 한국기원 제공 일본 바둑의 강자 이치리키 료(一力 遼·27) 9단이 생애 처음 ‘바둑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응씨배 정상에 올랐다. 이치리키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결…
2024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육상 남자 마라톤(스포츠등급 T53-54) 경기를 마친 유병훈. 그는 100m부터 마라톤까지 네 종목에 나섰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휠체어육상 '간판' 유병훈(52·경북장애인체육회)이 마라톤을 끝으로 파리 패럴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