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벨로드롬을 질주하는 최태호 선수. 사진 대한사이클연맹 지난달 23일 사이클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벨로드롬, 250m 트랙 스타트 라인에 앳된 얼굴의 18세 소년이 들어섰다. 세계…
이정후가 시카고 컵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하루 전 무안타 부진을 씻어냈다. AP=연합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며 하루 전 무안타 부진을 씻었다. 이…
6일 첫 선발 출장한 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 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캡처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선발 데뷔전에서 잘 치고 잘 뛰고 잘 막으며 ‘준…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
5일 잠실구장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로 미니운동회가 열렸다. 두산 김민석(왼쪽)과 박치국이 미니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 지붕 두 가족’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잠실 더비’는 KBO리그 최고 흥행 카드…
유해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다시 온 기회를 이번에는 꽉 잡았다.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내내 선두)로 우승했다. 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유…
수디르만컵을 마치고 5일 귀국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뉴스1]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 선수 개인용품 후원 계약을 공식 허용했다.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 당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작심발언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진 일이다. 김동문 대한배드민…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던져 페널티킥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울산 HD가 골키퍼 조현우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비겼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과 …
덴마크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가운데). [사진 미트윌란]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23)이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미트윌란은 2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덴마크 수페르리가(챔피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잠실 더비'는 KBO리그 최고의 흥행 카드다. 서울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두 팀의 라이벌전은 1996년 어린이날 처음 시작됐고, 1998년부터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다만 지난 두 시즌에는 5월 5일마다 비가 많이 내려…
프로농구 창원 LG 타마요(가운데). [사진 KBL] 프로농구 창원 LG가 ‘필리핀 특급’ 칼 타마요(24)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LG(정규리그 2위)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1차전에서 서울 SK(…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연합뉴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해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으로 화두가 됐던 국가대표 선수 개인용품 후원 계약을 공식 허용했다. 5일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한 김동문 대한배드민턴…
유해란이 5일 끝난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AP=연합뉴스 “직전 메이저대회를 마친 뒤 한국의 코치님에게 매일 전화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라는 조언을 믿고 경기해 우승을 이뤄냈다.” 똑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았다. 다시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빅리그 콜업 이틀 만에 데뷔 첫 도루에 성공했다. 5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서 빅리그 첫 도루에 성공하는 김혜성. 로이터=연합뉴스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