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크마르 수비진 사이를 돌파하는 손흥민(왼쪽).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첫 판에서 패했다.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골 침묵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네…
202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는 8일 막을 올린다. 10개 구단은 18일까지 10경기씩 치른다. 오는 22일 KBO리그 개막 전 마지막 실전 점검이다. 특히 이번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2006년생 수퍼 루키들의 쇼케이스로 관심을 끈다. 키움 히어로…
클럽월드컵이 총상금 1조4000억원으로 치러진다. 사진은 조 추첨 장면.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여름 미국에서 열릴 2025 FIFA 클럽월드컵의 상금 규모를 6일 공개했다. 역대 최대 규모 ‘돈 잔치’가 될 거라는 전망이 적중했…
수비 훈련하는 김도영. 3번 타순보다 앞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 KIA 타이거즈] “아직 고민 중이다. 타순은 시범경기까지 지켜본 뒤 정하겠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44) 감독이 지난 5일 귀국 인터뷰에서 화두를 …
이탈리아 나폴리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팬 사이에서 “토트넘을 탈출해야 우승하는 건 과학”이라는 우스개가 회자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째 빈손이지만,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임대된 토트넘 출신 선수는 기다렸…
슛을 시도하는 우리은행 김단비(왼쪽).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청주 KB를 잡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
김혜성이 내야 안타를 추가하며 소속팀 LA 다저스의 개막 엔트리 합류 가능성을 조금 높였다. AP=연합뉴스 미국메이저리그야구(MLB) 강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데뷔 시즌을 준비 중인 김혜성(26)이 두 경기 만에 출…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왼쪽)가 6일 레버쿠젠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의 중앙수…
타이거 우즈가 5일 경기서 2002년생 김주형에게 “네가 태어나기 전에 나는 마스터스를 3번 우승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사진 TGL] 타이거 우즈(50·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함께 창설한 시뮬레이터 골프리그 TGL이 두 달간의…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퍼펙트 금메달’을 딴 경기도청의 1차 목표는 내년 동계올림픽 출전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설예은, 김수지, 김민지, 설예지, 김은지. 전민규 기자 “국민 여러분께 새 별명을 지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기존 ‘5G’를 넘어서는 게 안 나오…
친정팀 한화 복귀 후 2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은 순탄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팀과 함께 가을야구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좋은 징조입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은 국내 복귀 후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에 기분 좋…
배지환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인 야수들이 쾌조의 타격으로 새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외야수 배지환(25)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
부산 BNK 김소니아와 안혜지(가운데)가 경기 중 사인을 주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플레이오프…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2골을 몰아친 아스널의 외데고르(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아스널(잉글랜드)이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를 상대로 7골을 몰아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을 눈 앞에 뒀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