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을 거둔 해리 케인이 마이스터 샬레(분데스리가 우승컵)를 품고 있는 합성사진. [사진 케인 인스타그램]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2·잉글랜드)이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케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2년 만이자 34…
득점 후 포효하는 김민재. 사진 바이에른 뮌헨 ‘철기둥’ 김민재(29)가 서로 다른 유럽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 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은 5일 분데스리가 왕좌로 복귀했다. 뮌헨을 바짝 뒤쫓던 레버쿠젠은 이날 …
유해란(왼쪽)이 5일 끝난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같은 실수는 다시 반복하지 않았다.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
프로야구 한화 김서현이 4일 KIA전에서 시속 160㎞가 넘는 강속구를 뿌렸다. [사진 한화 이글스] 시속 161㎞. 전광판에 찍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21)의 구속이다. 최강 마운드의 한화가 6연승을 달리며 LG 트윈스와의 치열한 선두…
LIV 골프 코리아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가운데)가 샴페인을 뿌리며 자축하고 있다. [뉴시스]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의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해 상금 66억원을 챙겼다. 디섐보는 4일 인천 잭니클라우…
수디르만컵 결승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여자단식 안세영. [AP=연합뉴스] 박주봉호가 안세영(23·삼성생명)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준우승에 기록했다. 박주봉(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
(인천=뉴스1) 박정호 기자 =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4/뉴스1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
한화 김서현이 4일 광주 KIA전에서 9회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낸 뒤 기뻐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16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21)이 던진 미사일 강속구의 시속이다. 강력한 클로저를 내세운 한화가 거침없는 6연승을 내달리면서 양보 없는 …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에서 9회말 수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혜성(26·LA 다저스)이 마침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박찬호(은퇴) 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른쪽 손흥민부터 시계 방향으로 양민혁, 백승호, 황희찬, 김지수, 배준호, 이명재. 위 합성사진은 엄지성. [사진 황희찬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
지난 1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SK 김선형(왼쪽 둘째)과 LG 양준석(오른쪽 둘째).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 김선형(37)과 그보다 13살 어린 창원 LG 양준석(24)이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서 ‘신구가드 대결’을 펼친다. …
LA 다저스 유격수 김혜성이 3월 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스프링캠프 야구 경기 전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함께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김혜성(26·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MLB) 데뷔가 코앞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
사우디 알 아흘리가 4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정상에 올랐다. 알 아흘리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경고누적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오른쪽)은 4일 조기 우승을 눈앞에 두자 그라운드로 내려왔다. 그러나 극장골을 얻어맞자 표정이 어두워졌다. [AP=연합뉴스]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2·잉글랜드)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러 …
안세영이 3일 중국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4강 인도네시아전 여자단식 승리를 이끌었다. [신화=연합뉴스] 박주봉호가 안세영(삼생생명)을 앞세워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에 진출했다. 박주봉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3일 중국 샤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