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스프링캠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인 투수 김동현. 키뿐 아니라 손과 발도 크다. 배영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는 요즘 기대감으로 들썩인다. 데뷔를 앞둔 19세 신인 투수 김동현이 팀에…
손흥민(왼쪽 둘째)이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파페 사르를 안아 축하하고 있다. 손흥민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로이터=연합뉴스] ‘캡틴’ 손흥민(33)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3일 한국기원에서 LG배 사태와 관련한 긴급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오른쪽 가운데),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협회장(왼쪽 가운데) 등 10명이 참석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기원이 LG배 결승전에서 중국 커제 9단에게 …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가 경기 후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WTT] 신유빈(21·대한항공)이 옛 동료 전지희(32, 전 미래에셋증권)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신유빈은…
로리 매킬로이. AP=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PGA 투어 통산 2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
승리를 기뻐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캡틴' 손흥민(33)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
사흘 만에 다시 성사된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빅매치에서 흥국생명이 또 웃었다. 선두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1(25-21, 22-25, 25-10, 25-23)로 물리쳤다. 최근 5연승을 달린 흥국…
김혜성이 2일 열린 LA 다저스 팬 페스트 행사에서 밝게 웃고 있다. [사진 LA 다저스]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유틸리티 내야수 김혜성(27)이 LA 다저스 소속 선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국 현지 팬들을 만나 인사하는 한편, 지역 매체…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공중묘기를 펼치는 최가온. 이 대회 은메달을 따냈다. [AFP=연합뉴스] 최가온(17·세화여고·사진)이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가온은 2일(한국시간) 미국 …
지난해 아쉬움을 잊고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착실히 몸을 만들고 있는 한화 류현진.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은 요즘 싱글벙글한다. 겨우내 개인훈련을 잘한 덕분에 몸 상태가 아주 좋다. 의욕적인 후배들 모습도 최고참 에이스를 …
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2일 열린 정관장전을 3-1 승리를 이끈 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사흘 만에 다시 펼쳐진 빅매치에서 흥국생명이 또 웃었다. V리그 여자부 단독선두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5라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은 요즘 싱글벙글 웃는다. 겨우내 개인훈련을 잘한 덕에 몸 상태가 아주 좋다.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인 후배들도 최고참 에이스를 미소 짓게 한다. 최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류현진은 "이번 캠프의 첫 번째 마음가짐은 '책임감…
형제 대결에서 승리한 허훈(왼쪽). 오른쪽은 형 허웅. 뉴스1 프로농구 수원 KT가 3점포 6방을 터뜨린 에이스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 질주했다. KT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와 한솥밥을 먹게 된 루카 돈치치(가운데).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수퍼스타' 루카 돈치치와 '특급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를 맞바꾸는 초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