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은 올해 도루 52개를 해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50도루 고지를 밟았다. 후배 조수행과 함께 KBO리그 최초의 ‘50도루 듀오’를 이룬 그는 “앞으로 역대 최고령을 넘어 ‘마흔 살 도루왕’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1] 정수빈(…
매년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그러나 투표가 가을야구와 국제대회 종료 후 진행돼 공정성에 의문부호가 붙었다. [뉴스1] 올 시즌 프로야구를 결산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투수와 포수, 지…
키아나 스미스는 어머니가 한국인인 ‘하프 코리안’이다. 특별 귀화를 신청해 마지막으로 법무부 승인만 남겨둔 그는 전방위 활약으로 팀의 선두 경쟁을 이끌고 있다. [사진 용인 삼성생명] “적응 끝났어요. 거침없이 달릴게요.” 여자프로농구(WKBL) 용…
정수빈(31)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중 하나다. 두산이 7년 연속(2015~2021년) 한국시리즈에 올라 '왕조'를 구축하는 동안, 중견수 정수빈은 늘 그 신화의 중심에 있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와 과감한 베이스 러닝, 중요한 경기마다 …
지난해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황금장갑을 받은 수상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시환, 김혜성, 구자욱, 홍창기, 오지환, 손아섭, KBO 허구연 총재, 양의지, 박건우.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구를 결산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
최근 10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 그친 과르디올라 감독.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유럽 정상급 팀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2일 오전(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