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하는 키움 송성문. 올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각오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주전 3루수 송성문(29)은 최근 몇 차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4일 키움과 ‘6년 120억원’…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앞두고 2일(한국시간) 유럽팀 캡틴 루크 도널드가 셰인 라우리, 존 람, 제프 스트라카, 루트비히 오베리, 빅토르 호블란, 매트 피츠패트릭을 캡틴 지명 선수로 선정했다. 이들은 자동 출전권을 받은 로리 매킬로이, 토미 플리트우드,…
오사카 나오미가 2일 US오픈 코코 고프와의 16강전에서 공을 받아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임신과 출산으로 코트를 떠났던 ‘엄마 선수’ 오사카 나오미(28·일본·세계 23위)가 4년 반 만에 메이저 테니스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2일(…
롯데전에서 역투하는 LG 선발 치리노스. 사진 LG 트윈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의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5연승의 상승세 속에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 넘버를 14로 줄였다. LG는 2일 잠실구…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오른쪽부터)과 강인권, 김원형 코치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7.29/…
지난 6월 북중미월드컵 쿠웨이트전 득점 후 이강인, 오현규, 배준호(왼쪽부터)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1인당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종로구 …
김선태(왼쪽) 감독은 베이징올림픽 당시 빅토르 안(오른쪽 둘째) 코치와 함께 중국팀을 이끌었다. 대회 기간 김 감독은 한국에 불리한 편파판정에 침묵하고, 중국이 한국을 꺾고 금메달에 딴 데 크게 환호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 [연합뉴스] 역대 올림픽 금메달만 26개…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김경록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뒀던 오현규(24)가 양 구단간 최종 협상이 결렬돼 현 소속팀 벨기에 헹크에 잔류한다. 슈투트가르트 전문 기자인 펠릭스 아르놀트는 2일 소셜미디어에 “오현규가 메디컬테스트…
허정구배 1라운드에서 6언더파 단독선두로 나선 이재원. 사진 대한골프협회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인 허정구배 제71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이재원(20·한국체대 2학년)이 단독선두로 출발선을 끊었다. 이재원은 2일 경기도 성남시 …
키움 송성문이 지난달 31일 잠실 LG전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성문은 올 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린다는 각오다. 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3루수 송성문(29)은 최근 들어 팬들을 몇 차례 놀라게 했다. 지난달 4…
벨기에 헹크 오현규. [AFP=연합뉴스] 벨기에 KRC 헹크 공격수 오현규(24)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막판에 무산됐다. 독일 키커는 2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와 헹크, 오현규 측 대리인의 협상이 몇 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결국 성과 없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팀 내 최고 연봉자였던 김하성이 시즌 도중 전격 방출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새출발한다.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30)이 시즌 중 전격 이적했다. 새 소속팀은 내…
고프를 꺾고 US오픈 4강에 오른 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임신과 출산으로 코트를 떠났다 돌아온 여자 테니스 전 세계 1위 오사카 나오미(28·세계 23위·일본)가 4년 반 만에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르며 건재를 알렸다. 오사카는 2일(한국시간) 미국…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왼쪽)과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왼쪽 둘째),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이사(오른쪽)가 1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오른쪽 둘째)에게 주니어 육성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삼양인터내셔날] 허정구배 제71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BWF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앞)와 김원호. 결승에서 중국을 맞아 40분 만에 완승했다. 7년 만에 김원호와 재결합한 서승재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AFP=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에 ‘복식의 봄날’이 다시 돌아왔다. 남자 복식 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