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오랜 ‘우상’ 스즈키 이치로(50·일본)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의 밥 멜빈 감독이 준비한…
‘피겨 퀸’ 김연아 이후 18년 만이자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서민규.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 받는다. 김종호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은 ‘피겨 여왕’ 김연아(34)의 등장 전후로 나뉜다. 김연아는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
애스턴 빌라전 득점 직후 특유의 사진찍기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손흥민. [AP=연합뉴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8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
프랑스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에 입 맞추는 안세영. 신화=연합뉴스 프랑스오픈을 석권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세를 몰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장을 낸다. 안세영은 12일 영국 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11일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퍼터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올 시즌 처음 우승 트로피를…
지난해 8월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덕수고 정현우. 김종호 기자 고교야구의 강호로 꼽히는 덕수고가 제11회 전국명문고야구열전에서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덕수고는 10일 …
고향 필리핀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정관장의 필리핀 국가대표 가드 아반도. 사진 정관장 "관중석에서 제 이름만 외치더라고요. 신나서 힘든 줄도 모르고 뛰었습니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가드 렌즈 아반도(26·필리핀)가 고향 팬 앞에서 코트를 …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타드 랭스와 치른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AP=연합뉴스 하극상 논란 속 축구 국가대표 명단 발표를 기다리는…
후반 막판에 득점한 후 세리머니 펼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격 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
2년 연속 EASL 2위에 머무른 SK, 사진 EASL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수퍼리그(EASL)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SK는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2024 EASL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 지바 제츠(일본)와…
10일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벌어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167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린가드가 볼을 잡을 때마다 관중들은 함성을 질렀다. [연합뉴스] ‘린가드 효과’는 확…
10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 설치된 피치 클락. 투수는 주자가 있을 때 23초, 없을 때 18초 이내로 투구해야 한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지난 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했다. 최근까지 …
김재희가 10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새 시즌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은 2021년 프로 데뷔 후 정상에 올라보지 못하고 침묵…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정규시즌 3위를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우승 경쟁에서 한 발짝 물러났다. OK금융그룹은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5-25 25-20 22-25 15-12)로 이겼다. …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수퍼리그(EASL)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SK는 10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2024 EASL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 지바 제츠(일본)와 접전 끝에 69-72로 패했다. 이로써 SK는 초대 대회였던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