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9월이다. 프로야구가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시기다. 1군 엔트리가 5명 늘어나고, 우천 등으로 취소된 잔여 경기 일정이 시작된다. 가뜩이나 가을야구를 향한 경쟁이 치열한데, 복잡한 수 싸움이 불가피하게 됐다. 일단 2일부터 올 시즌 최…
한국 축구대표팀 오현규. 김경록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가 벨기에 KRC 헹크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다. 1일 키커 등은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와 2030년까지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취재 결과, 오현규…
손흥민 손흥민(33)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와 샌디에이고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라운드가 열린 1일(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 킥오프 2시간 전부터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주간(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 수십㎞ 구간…
지난달 31일 KT 위즈전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기아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불펜은 총체적 난국이다. 다 잡은 경기를 허망한 역전패로 번번이 내주면서 순위 싸움의 동력을 잃었다. 가을야구 희망도 옅어지고 있다. KI…
프리미엄 아이언 미즈노프로 신제품. 사진 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 프리미엄 아이언 미즈노프로 신제품 출시 한국미즈노가 단조기술의 정수를 담은 아이언 라인업 미즈노프로 시리즈의 신제품 S-1, M-13, M-15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
글러브 전달하는 오승환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시작에 앞서 열린 은퇴행사에서 두산 김태룡 단장에게 글러브를 건네고 있다. 2025.8.28 dwise@yna.co.…
상대 수비수 2명 사이로 돌파를 시도하는 손흥민(가운데). AP=연합뉴스처음으로 LAFC 홈 유니폼 손흥민을 조명한 MLS 사무국. 사진 MLS SNS 손흥민(33)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와 샌디에이고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국·멕시코와 평가전을 위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근 이슈가 된 대표팀 주장과 관련해 여러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라며 유보하는 태도를 유지했다.…
지난 6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진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김경록 기자.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 공격수 오현규(24)가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 앞에 뒀다. 독일 매체 키커는 1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 영입을 앞뒀고 이적료는 …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직후 유니폼의 태극기를 가리키며 세리머니하는 남자복식 서승재(오른쪽)-김원호 조. EPA=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이 ‘복식의 시대’ 재개를 선언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
시즌 첫 득점 후 할아버지를 기리는 세리머니를 하는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경기.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29)이 전반 21분 1-1 동점골을 …
파리생제르맹 이강인(왼쪽)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AP·로이터=연합뉴스] 홍명보(56)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한숨이 깊어진다.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시즌(2025~26)이 한창 진행 중인데, 대표팀 공수의 ‘핵’인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P…
KBO리그에 모여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사진 티빙 중계화면]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계약을 앞뒀을 때보다 주목도가 높습니다. 이렇게 많은 스카우트가 한국에 모인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종착…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박상현.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로 우승했다. 올 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살아있는 전설’ 박상현(42)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