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지휘가 이뤄졌던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주요 지휘관들의 보고를 받다가 국군방첩사령부를 콕 집어 언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상회의(VTC)로 각군 본부와 사령부 등이 연결된 가운데 방첩사가 보이지 않자 그 이유를 물은 것이다. 이…
이재명 대통령.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신설 지시였다. 대선 기간 강조해온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의 신속한 이행이라는 평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선 개표상황실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득표율 10%를 넘지 못해 선거 비용을 한 푼도 보전받지 못하게 됐다.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4일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국민 통합’이었다. 스스로 “모두의 대통령”이라 칭하며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 소위에서 통과된 직후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4일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대법관 증원법 처…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관계와 관련해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징용 피해 배상 방안인 '3자 변제 해법'을 흔들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간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무성의한 태도에 문제의식을 표해 왔지만, 취임 뒤엔 "협력할 건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위성락·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함에 따라, 두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에게 승계된다. 지난해 4월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국무위원의 사임을 반려했다. 앞서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당권에 도전할까.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41.15%로 집계됐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정말 죄송스럽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을 작심 비판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정말 너무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4일 여야 대표들과 국회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이 취임 첫날 야당 대표와 점심 식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메뉴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골고루 넣어 통합의 의미를 담은 비빔밥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
손솔 의원(왼쪽)과 최혁진 의원. 중앙포토 30세 손솔,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 인천·아산 보궐 선거도 불가피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위성락·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함에 따라, 두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 기념 오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번 대선에서 지역별 판세는 뚜렷한 동서 양분 구도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경기·충청·호남 등 서부권에서, 김문수 국…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체 국무위원의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