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 팀을 이뤄 출전한 윤이나(왼쪽)와 박성현. 이 대회가 박성현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출발점이 됐다. 성호준 기자 지난 6월 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9연패 수렁으로 몰아넣고 선두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LG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 사진 LG 트윈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이겨 2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
K리그2 전남-천안전 오심 장면. VAR 화면을 통해 천안 최종 수비수(동그라미 속 흰 유니폼) 위치를 확인하고도 심판진은 오프사이드 판정과 함께 전남의 골을 취소했다. [사진 KFA TV 캡처] 잇단 오심에 프로축구 K리그가 멍들고 있다. 팬들의 신뢰를 잃으면서…
WHOOP 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 사진 글로벌코리아 2026 국제사이클연맹(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가 내년부터 3년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글로벌코리아는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선수 시절 ‘사격 황제’라 불린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 2기’와 ‘문화예술 비리 제보센터’ 출범을 선언했다. 진 의원은 “체육계의 구…
NC 이적 후 공수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원준. 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얼마 전 추진한 대형 트레이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3대3 맞교환을 통해 데려온 중견수 최원준(26)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타석에선 전반기 부진…
13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홈 경기 최다 매진(48회) 신기록을 세운 한화의 홈구장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전경.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최근 논란이 된 홈구장 장애인석의 특화석 변경 운영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
교토국제고 선발 니시무라 잇키가 야마나시가쿠인고와의 고시엔 8강전 도중 모자를 벗어 땀을 닦고 있다. 교토국제고는 4-11로 패해 대회 2연패 도전을 멈췄다. 교도=연합뉴스 재일동포들이 설립한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의 여름 고시엔…
프로축구 K리그1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몰아친 수원FC 공격수 싸박. 그는 ‘서울’ 등 자작곡 4곡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팬들은 그를 ‘싱어송 스트라이커’라 부른다. [사진 싸박]. “내 음악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다면 계속 많은 골을 넣겠다.” 골…
롯데 8연패를 끊어야 하는 벨라스케즈(왼쪽). LG 톨허스트를 넘어야 한다. [사진 롯데, LG]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최근 8연패 수렁에 빠져 3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18일까지 성적은 58승4무53패(승률 0.52…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티샷을 하는 박성현. 대회를 공동 7위로 마친 박성현은 6년 만에 ‘톱 10’에 진입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AP=연합뉴스] ‘남달라’ 박성현(32)이 긴 침체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성현은 1…
임성재 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 격인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으로 출전한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슬라이딩하며 뜬 공을 잡으려던 이정후. 글러브를 스친 공이 튀어나와 다리를 타고 내려가자 그는 양 무릎을 오므려 공을 잡아 아웃을 이끌어냈다. [사진 MLB닷컴 영상 캡처]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진기명기’ 수비로 팀에…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는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반복적으로 올려 논란을 일으킨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과 관련해 대한양궁협회 차원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시비를 다툴 건이 아니고 (소셜미디어) …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히는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연합뉴스 레전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대표팀이 오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제29회 세계개인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역대 최고 성적 도전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