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9일(현지시간) 만났다. 201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회동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촉구했지만, 파월 의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겠다고 강조하…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가운데)과 제이제이엔에스 박종진 대표(오른쪽), 곽진혁 부대표(왼쪽) (사진 제공=제이제이엔에스) 웨이브메타 기반 층간소음 문제 해결 혁신기술을 보유한 ㈜제이제이엔에스(대표이사 박종진)가 지난 3월말 글로벌혁신센터(KIC)가 추진…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알리바이(alibi)는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고카프)’에서 조광 및 편광 렌즈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험실 콘셉트로 구성된 부스는 브랜드의 기술 중심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적인가, 동지인가. 영화 '소주전쟁'은 소주회사 임원(유해진)과 글로벌 투자사 직원(이제훈) 두 주인공의 치열한 기업 인수 전쟁을 그린다. [사진 쇼박스] 1997년 IMF 당시 벌어진 소주회사 인수 전쟁을 그린 영화 '소주전쟁'. [사진 쇼박스] …
30일 왕이 중국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홍콩 국제조정센터 개소 행사에서 “조화와 공존, 협의와 중재는 분쟁을 제로섬 게임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게 하고, 국제 분쟁의 해결을 촉진하며, 국제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는 요지의 축사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부인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恵) 여사가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취임식 전에 만난 데 이어 이번엔 일본 정부가 경제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러시아를 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역삼1동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인이 투표용지를 들고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24.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
해외 도피로 조세포탈 재판에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강제 구인 절차로 송환돼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압송되고 있다. 뉴시스 수백억대 탈세와 장기 해외 도피로 논란을 빚었던 허재호(83) 전 대주그룹 회장이 구속 취소에 이어 보…
대전경찰청이 지난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고(故) 김하늘양을 학교에서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교사 명재완(48)씨의 신상정보를 12일 전격 공개한 가운데 대전 서구의 한 가정에서 시민이 관련 뉴스를 검색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교육부는 고(故) 김…
에듀테크 기업 ㈜제로엑스플로우가 개발한 AI 영어학습 솔루션 ‘원아워(1hour)’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서울시 전체 초·중·고 및 기타 학교 1,414곳 중 775곳이 원아워를 도입하여 도입률 54.8%를 기…
제20회 제주포럼의 개회를 선언하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올해는 제주포럼이 20회를 맞이하는 해이자,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제20회 평화와…
서울중앙지검 명태균수사전담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재·보궐 선거 공천에 개입하고,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대통령 선거를 4일 앞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 허브센터 중앙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배우자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후 본인 신분증으로 재차 투표한 사전투표사무원(지방자치단체 공무원) A씨…
구멍 난 팔각정 바닥. 챗GPT 이미지. 추석 연휴 중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부실한 안전조치로 인해 추락사한 사고와 관련해, 현장 관리 책임이 있었던 부천시 공무원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3단독 양우창 판사는 30일, 업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전경. 중앙포토 지자체가 지급하는 연금을 자신이 아닌 모친에게 지급했다며 친척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60대 초반)에 대한 1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