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문화사를 상징하는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은 사회자인 배우 정보석이 고인을 반절로 맞이하며 시작됐다. 이어 고인의 TBC(동양방송) 후배인 배우 김영철과 고인의 …
정부가 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가운데 지난 25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정 옆에 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5일 별세한 원로 배우 이순재의 영결식이 오는 27일 거행된다. 26일 한국방송대중예술…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광장에서 한국인·미국인 의용군 추모식이 열렸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과 함께 러시아와 전투를 벌이던 한국인 의용군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내 광장에선 태극기가 덮인 관과 함께 추모식이…
홍콩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26일(현지시간) 큰불이 나 최소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2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불이 났다. …
음주운전 및 불법숙박업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27일 오전 서울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문재인 전 대…
지난 21일 순천 다이소 매장에서 직원이 여성 손님앞에 무릎꿇은 채 사과하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전남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젊은 여성 손님 앞에 중년 직원이 무릎 꿇은 영상이 퍼져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
이철규 의원 아들 이모씨가 구속되기 전 모습. 뉴시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마약 투약'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1심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7개월 간 구속을 통해 반성한 점, 법정 태도가 진…
장기실종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전 연인이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사실은 있으나 살해하진 않았다”고 진술했다. 2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50대 남성 A씨는 조사에서 “실종 당일 B씨(50대) SUV에서 만나 말…
서울교대 정문. 사진 서울연구원 서울교대 캠퍼스 내 구립 어린이집 폐쇄를 앞두고 학부모들이 집단 반발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교대 측은 폐원 시점을 4개월 뒤로 연기하면서도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서울 서초구 서…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1팀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국내 관리책 A씨 등 63명을 검거했다. 사진은 해외 발신 번호를 010으로 바꾸는 변작 중계기.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피싱 범죄에 악용돼 기피 대상이 된 070(인터넷 전화 고유식별 번호) 전화번호를 국내…
오는 30일 대전에서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전시가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팬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뉴스1 …
지난달 28일 오후 광주고등법원에서 가족과 마을 주민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재심 재판을 받은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의 부녀가 1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뉴스1 16년 전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에서 유죄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
초코파이 참고 사진. 중앙포토 피해금 1050원으로 논란이 된 ‘초코파이 절도 사건’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 전주지법 형사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7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41)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원을 내린 원심을 깨…
서울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내부 모습. 연합뉴스 환자가 내원하지 않았지만, 마치 방문해 진료받은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적었다. 그리곤 환자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했다. 또 해열·진통 주사제(데노간주)를 쓰지 않았는데도 마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