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의회를 통과했다. AFP=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미 상원이 '틱톡 강제 매각법'을 23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미·중 간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
KT&G 출신 연구원이 재직 당시 개발한 기술을 보상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2조원이 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 금액은 국내 사법 사상 단체·집단 소송을 제외하고 가장 큰 액수라고 한다. 법무법인 대유 강명구 대표 변호사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2조8000억원…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경찰관을 차로 들이받고, 쓰러진 경찰관 다리를 깔고 지나치기까지 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경호)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8)에 대…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오후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 43명 등 자율방범대, 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합동 도보 순찰을 했다. 몽골 국적 초등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외국인 방범순찰대 조끼를 입고 보이는 112 시연을 바라보는 모습. 손성배 기…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격려 오찬에 입장하며 김영식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판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초대 우주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우주청 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나사 고위임원,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우주항공청…
임성재가 2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골프장에서 열린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KPGA “나는 3개 투어 시드를 모두 잃을 각오로 도전했다. 그 정도 마음가짐은 있어야 한다.” 남자골프 세계…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안타를 때려내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만난 재즈 가수 웅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재즈는 클래식에서 버려진 불협화음으로 만들어진 음악이에요. 불협화음으로 어떻게 앙상블(조화)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죠.” 이 시대에 재즈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가수 웅산(51)…
SLL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세림 작가가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강정현 기자 / 240423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곁에서 스포츠를 많이 봤어요. 프로야구는 LG트윈스 팬이에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청춘물, 스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 힐스버러 커뮤니티컬리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뒤엔 지난 2022년 연방대법원에 의해 폐기된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대해 "복원하라(Restore Roe)"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 연합뉴스 전직 야구 선수 오재원을 둘러싼 수면제 대리처방 사건으로 프로야구계가 쑥대밭이 된 가운데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인 김현수(LG 트윈스)가 프로야구 선수 전원에게 현 상황과 관련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24일 선수협회가 소개한 …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중앙포토 덕성여대가 2025학년도부터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에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두 학과는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24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는 전날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 신입생 미배…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줄어들며 처음으로 1만 명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도심의 공사장 가림막에 그려진 행복한 가족 그림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뉴스1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2월 기준 처음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부산대 부산교대 통합합의서 서명식이 열린 지난 23일 오후 부산대학교 운죽정에서 부산대학교 차정인(왼쪽) 총장과 부산교대 박수자 총장이 통합합의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부산대 지역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와 부산교대 간 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