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진우. 유튜브 캡처 배우 송진우가 국제결혼과 자녀 교육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를 “옛날에 둘이 싸웠다”고 표현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렸다. 25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서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와의 국제결혼 경험, 자녀가 학교에서 역사…
KBS·MBC 등 주요 방송사들이 25일 타계한 배우 이순재를 추모하는 특집 방송을 연이어 내보낸다. MBC는 28일 이순재 다큐멘터리를 긴급 편성했다. 정확한 방송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제작은 ‘PD수첩’의 김호성 PD가 맡아, 이순재의 연기 인생을 되짚어볼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서울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더시드컴퍼니는 “손연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금은 서울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연재…
지난달 1월(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 에스테스 파크의 가을 단풍길 뒤로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내년 1월부터 미국 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은 내국인보다 훨씬 높은 입장료를 부담하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지난 2월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UPI=연합뉴스 미국을 방문해 '러시아 전쟁 종전안' 담판을 원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에 영토를 양보하는 방안 등 핵심 쟁점…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북부의 화산이 1만2000년 만에 분화했다. 24일(현지시간) 알자지라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아디스아바바에서 동북쪽으로 약 800㎞ 떨어진 아파르 지역의 하일리 구비 화산이 지난 23일 오전 수 시간 동안 화산재와 연기를 분출했다. 화산재…
300m 높이 크레인 위 구조물에 매달려 있던 이스라엘 소년의 모습. AP=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300m 높이의 크레인 구조물로 올라간 10대 소년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4일(현지시간) 예루살렘 36층짜리 고층 빌…
2025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에서 서울대가 1위를 지켰다. 이공계 대학을 분리해 평가한 이후 10년 연속 1위다. 전년에 이어 연세대(서울)가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5위였던 한양대(서울)가 3위로 올라섰다. 고려대(서울)·성균관대는 각각 4위·5위다. 1~5위…
경찰이 스미싱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공기계와 위조 신분증, 범죄 수익금. 사진 서울경찰청 청첩장,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위장한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웹 주소(URL)를 누르면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되게 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국내 최대 …
지난 9월 17일 오후 경남 고성군의회 앞에서 시민단체 고성희망연대가 군의회의 외유성 국외연수 취소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방의회 의원의 임기 종료 1년 전부터 외유성 해외연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한 배경에는 지방의원 해외출장 과…
노웅래 전 민주당 의원이 1심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원에서 나오고 있다. 뉴스1 사업가에게 6000만원 뇌물을 받고 인허가 알선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26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
9월 25일 경기 고양시 한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시스 산부인과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고 배상액 중 최대 15억원을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26일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사업’이 시…
경북 칠곡군이 공식 출시한 ‘프리미엄칠곡할매쌀’ 소포장 선물세트 전 제품 구성. 300g·1kg 단위 진공 소포장과 선물 패키지가 함께 전시돼 있다. 사진 칠곡군 경북 칠곡군이 두유처럼 한 팩씩 뜯어 쓰는 소포장 프리미엄 쌀을 선보였다. 쌀 이름은 ‘프리…
캄보디아 피싱 조직 총책인 26살 A씨가 지난 15일 국내로 송환되는 모습. [사진 대구경찰청]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64억원대의 사기 범죄를 저지른 피싱 조직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 조직원 대부분은 20대로 26살 한국인 총책이 고향 선·후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