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0주년 기념 공연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피아노 오디세이’ 콘서트가 열렸다. 중앙일보 창간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회에선 지휘자 김대진이 피아니스트 김도현(사진)·박종해·이진상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그리그·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가수 딘딘. 뉴스1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업체가 돌연 파산 신청을 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앱의 홍보 활동에 참여했던 가수 딘딘(본명 임철)이 사과했다. 딘딘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에서 "어제저녁 7시 유튜브 라이브 중 처음 이 사건…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더 피아노 오디세이' 콘서트가 열렸다. 첫 번째 연주자 김도현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제2번,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협주곡 제1…
배우 신구(왼쪽)와 고(故) 이순재. 연합뉴스 원로 배우 이순재가 세상을 떠나자 동료 배우 신구(89)가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신구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연예계에 아주 필요한 분이고 더 계셔야 할 분인데 아쉽고 안타깝고 슬프다"고 말했다. 이…
이근평 국제부 기자 # 어느 가을, 파주 비무장지대(DMZ) 인근 들판에서 열린 대형 락 페스티벌. “전쟁의 땅에서 평화를 노래하자”는 슬로건 아래 모인 수천 명의 청년이 빼곡한 텐트 사이에서 밤새 축제를 즐긴다. 앰프엔 마지막 곡이 흐르고 어느새 동이 …
지난9월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이날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7프로'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애플이 14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 자리를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
틱톡 로고. 신화=연합뉴스 동영상 서비스 틱톡이 미국 내 사업권 매각을 앞둔 가운데 보잉 출신의 대관 담당 임원을 영입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등 보도에 따르면 틱톡이 미주 지역 공공정책 책임자로 지아드 오자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딸 김주애가 2022년 11월 북한 조선중앙TV에 처음 등장한 이후 3년간 600번 이상 모습을 드러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
300m 높이 크레인 위 구조물에 매달려 있던 이스라엘 소년의 모습. AP=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300m 높이의 크레인 구조물로 올라간 10대 소년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4일(현지시간) 예루살렘 36층짜리 고층 빌…
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여자부 우승자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지난 23일 대회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자신을 막아세운 소속팀 김완기 감독을 뿌리치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 국내 여자부 우승자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 통…
2025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에서 서울대가 1위를 지켰다. 이공계 대학을 분리해 평가한 이후 10년 연속 1위다. 전년에 이어 연세대(서울)가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5위였던 한양대(서울)가 3위로 올라섰다. 고려대(서울)·성균관대는 각각 4위·5위다. 1~5위…
파주시청. 연합뉴스 경기 파주시가 내년 초 시민 1인당 10만원씩 '기본생활안전지원금'을 지역 화폐인파주페이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한 예산안을 최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업비는 모두 531억원이다. 시는 …
창간기획 대한민국 '트리거60' 중동 건설 붐 현대건설이 만든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사진 현대건설] 1997년만이 아니었다. 74년에도 외환위기가 찾아왔다. 원인은 세계를 덮친 1차 석유파동. 유가가 천정부지로 뛰어 수입액은 확 늘었는데, 글…
군인. 연합뉴스TV 캡처 병역을 감면받고자 우울증이 있는 것처럼 꾸며 병역 등급을 낮춘 2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지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모(25)씨에게 징역 1년에 …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구속 상태로 법정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자신의 명품백 사건에 수사가 본격화되자 "김혜경, 김정숙 여사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 되냐"는 메시지를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