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뉴스1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일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한국의 비혼 출산 현황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2023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 시민단체가 성평등사회 조성을 촉구하며 유리천장 깨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유엔개발계획(UNDP)의 ‘성불평등지수(GII)’ 조사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네 계단 뛰어올라 193개국 중 12위로 평가됐다. 아시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세 번째 공판에는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원에 출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
전직 대한변호사협회장 9명은 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삼권분립 원칙을 위협하는 사법부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국내 모든 변호사가 의무 가입하는 법정 단체다. 김영훈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뉴스1 대한변협회장을 지낸 박승서(35대)·함정호(39)·…
김경진 기자 새벽에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들에게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2부(윤동환 부장검사)는 강제추행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 소속 공무원 A씨(31)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
8일 어버이날 기념식에 국민훈장을 받은 김혜원씨(왼쪽)와 시어머니. 35년을 함께 한 고부가 모두 활짝 웃었다. 사진 김혜원씨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뒤, 가톨릭맹인선교회에서 중증 시각장애인 남편을 우연히 만났다. 1990년 결혼에 골인하자마자 시동생·시부…
2025 경복대학교 축제 홍보 포스터 (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5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남양주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대학 축제인 ‘2025 청운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33대 대의원회 ‘누리’가 기획과 운영을 맡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초청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국민의힘이 제3자에게 대통령 선거 후보 지위를 부여해선 안된다"며 '대통령 후보자 지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인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연속 세 번째 ‘멈춤’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Fed는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Fe…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8일 업데이트를 통해 증기 열차를 타고 전장을 누비는 ‘스팀펑크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이번 테마 모드에 새로 추가된 ‘철도 마을’에는 다양한 레저 시설과 물자가 배치돼 있으며, 중앙 본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계…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업무 혁신을 위해 ‘AI 생산성 혁신그룹’을 신설했다. 단순히 AI 기술을 자사 제품에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사내 전반에 A…
8일 KDI의 김준형(왼쪽) 동향총괄, 김지연(가운데) 전망총괄, 정규철(오른쪽) 경제전망실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40년대 ‘마이너스’로 전환할 거라는 국책연구기관의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초청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정책 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경제5단체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경제계는 산업 경쟁력 약화로 …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지연 전망총괄(가운데)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KDI 현안분석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준형 동향총괄, 오른쪽은 정규철 경제전망실장. 연합뉴스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중장기적으로 0%대로 추락하고 비…
1909년 8월24일자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한국인 제1호 특허 말총모자 관련 광고. 국내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는 삼성전자였다. 한국의 특허 출원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270만 건을 넘었다. 이 추세라면 2027년에는 등록 특허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