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5분간 대국민담화문을 읽은 뒤 정치 현안, 외교안보, 경제·사회 분야에 걸쳐 125분 동안 취재진의 질문을 받…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전 7시59분부터 약 12분간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양측이)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7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조선업을 콕 집어 협조를 요청한 건 중국의 ‘해양굴기’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언급은 미·중 패권경쟁의 무대인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중국의 해군력에 밀…
7일(현지시간) 북한을 상대로 한 유엔의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에서 한국이 북한을 향해 "북한의 극단적 군사화가 북한 주민의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 10~20대에 불과한 북한군 1만여명을 파병해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외신기자가 한국어로 질문하자 "잘 못 알아듣겠다"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 내 친윤계는 “진솔하고 소탈했다”며 적극적으로 엄호했지만, 친한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미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일 윤석열 대통령과 첫 통화에서 조선업을 콕 짚어 한국의 협조를 요청한 건 중국의 ‘해양굴기’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국을 미 인도태평양 전략의 ‘전초기지’로 삼아 대중국 견제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군…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과 관련 “이제는 내부 단결부터 해야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