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과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선수 은퇴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6일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키다'가 보도했다. 지난달 14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의 손흥민. 연합뉴스 스포츠키다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
가 만원권. 사진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한 자영업자가 최근 손님에게 만원짜리 구형 지폐를 받았다는 사연을 전했다. 지난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자영업자가 손님에게 만원짜리 구형 지폐를 받았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30대 여성에게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해 보인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원재)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게 최근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2일 오후 11시경 경북 …
고대역폭 메모리(HBM) 업계의 선두주자인 SK하이닉스가 후발주자인 미국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자사 퇴직 직원을 상대로 낸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주요 부품인 HBM을 놓고 업계의 개발 경쟁이 치열해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
보건복지부는 7일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늘(8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
‘문재인 정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7일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고등검찰청의 재기수사 명령 후 49일 만에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정원두)는 이날 오전 지정기록물 등 관련 자료 확보에 …
성적학대와 폭행을 당한 채 구조된 유기견 '밍키'. 사진 유튜브 캡처 성적 학대와 폭행을 당한 암컷 강아지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6일 유튜브 채널 ‘그남자의멍한여행’에는 ‘인간에게 성폭행과 심한 학대를 강한 여자 강아지…
딸의 부정 채용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7일 기각됐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송봉섭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
부산 사하경찰서. 사진 부산경찰청 지적장애인을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지도록 한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
전남 진도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체육 특기생으로 전국 장애인 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던 이 학생은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7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전남 진도군…
전공의 집단이탈 일주일째인 26일 대구 한 2차 병원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생긴 상급종합병원 의료 공백을 메우고 환자를 분산하기 위해 중소 종합병원의 진료 현황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활용하기로 했다. 7…
서울대병원은 7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코로나19 이후 입원 치료 중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손 여사가 오후 5시 39분 95세로 별세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처하고자 진료보조(PA) 간호사들의 업무 범위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이에 대해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 혼란을 주…
윤희근 경찰청장. 연합뉴스 술에 취해 출동한 동료 경찰을 폭행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경찰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기강이 해이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국 경찰조직의 수장인 윤희근 경찰청장이 나서 비위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예고했다. 7일 경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왼쪽)과 김종국(오른쪽) 전 감독. 사진 KIA 타이거즈 장정석·김종국 '뒷돗' 1억6000만원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