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육군이 사격 후 발생하는 탄피를 전량 회수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 완화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탄피 100% 회수 규정이 훈련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보고 개정에 나선 것이다. 군 복무를 경험한 이라면 사격훈련 중 탄피 분실이 …
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근황을 전했다. 박세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파리 올림픽 KBS 골프 해설위원으로 출격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선수들에게 올림픽에 …
리위안 대만 문화부장. 사진 대만 문화부 홈페이지 대만의 문화부장관 격인 문화부장이 “한류는 쇠퇴하고 있다. 이제는 ‘대류(台流·대만 웨이브)’ 차례”라고 주장했다.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리위안 문화부장은 전날 취임 한…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2시 13분(서부 오전 9시 13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5.59%…
폭염에 녹아내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형상의 밀랍 조형물. 사진 컬처럴 DC 홈페이지 캡처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현지 초등학교에 올해 초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 전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이 눈사람처럼 녹아내렸다. 24일(현지시간)…
유튜버 A씨가 자신의 대형견에 입마개를 하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 가족의 신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대형견에 입마개를 하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긴 네티즌 가족의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됐던 유튜버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반려견 관련 유튜브 채널 '하트…
가수 강남이 2달 간 16kg 감량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유튜브 캡처 가수 강남이 두달 간 16kg 감량에 성공했다며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지난 24일 강남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80만까지 한 걸음! 유튜브에 못 …
인도 여배우 아누슈카 셰티. 사진 페이스북 캡처 인도 여배우 아누슈카 셰티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희귀한 ‘웃음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셰티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나는 웃…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 황재균(KT위즈) . 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이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연 전 소속사 대표는 25일 "이혼설 관련해 지연에게 확인한 결…
파이브가이즈 4개 점포 전경. 사진 파이브가이즈 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작년 6월 서울 강남에 1호점을 낸 지 1년 만에 국내 4개 지점 모두 '글로벌 톱10 매장'에 올랐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미리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25일 오후 KBS 라디오 뉴스레터K에 나와 "(대선 출마 여…
한국 유도의 두 간판 안바울(앞)과 김원진은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무대인 파리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어 ‘비운의 승부사’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떼어낸다는 각오다. 김성룡 기자 “전혀 긴장하지 않습니다. 이미 두 번이나 경험했잖아요. 그렇다고 방심…
안세영(左), 박태준(右)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안세영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힘겹게 준비한 대회인 만큼 파리에서 …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회 때마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10-10’을 목표로 삼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잇따라 금메달 13개를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6년 리우올…
LG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35·미국)가 역대 최초의 퍼펙트게임을 아쉽게 놓쳤다. 아웃카운트 3개를 남겨놓고 안타를 맞아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지만, 홈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완봉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