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홍 전 방위사업청장. 중앙포토 퇴직 뒤 방위사업청과 알선해주겠다며 방산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왕정홍(66) 전 방위사업청장이 구속됐다. 29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왕 전 청장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29일 러시아가 중국과 연합해 군용기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으로 진입했다. 중·러 군용기가 함께 KADIZ에 들어온 건 약 1년만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단이 방한한 직후라는 점에서 한국을 압박하려는 러시아의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이다. 같은 날 안드레…
장기 해치는 과음 습관 신경세포 사멸 땐 알코올성 치매 간세포 지방 쌓여 재생시간 부족 췌장염 유발, 뼈 혈액순환 악영향 연말연시엔 스마트폰 캘린더가 모임 약속으로 채워진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건 역시나 술이다. 기분 좋아 한 잔, 두 잔…
배우 정우성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등장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KBS 캡처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스캔들'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정우성은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
정치 브로커 명태균(54)씨의 ‘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개발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영선(64) 전 의원의 가족 집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김 전 의원의 올케(남동생 배우자) 명의로 창원 산단 예정지 인근 땅 477.9㎡(144.6평)가 …
WTO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대립각을 세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WTO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회원국 합의로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현 사무총장의 연임을 결…
대전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 뺑소니 현장. 연합뉴스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 뺑소니 사고를 내고 38시간 뒤에 나타나 음주운전을 부인한 운전자에 대해 검찰이 결국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
추천! 더중플 – 현대전 판 바꾸는 인공지능 소문만 무성했던 인공지능(AI)이 실제 전쟁터에 등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서입니다. 핵무기를 제조한 줄리어스 오펜하이머 박사는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됐다”며 자…
29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에 문을 연 스타벅스에서 방문객들이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 개풍군과 불과 1.4㎞ 떨어진 곳에 있는 접경지이다. 뉴스1 '스타벅스가 북한 뷰(View of North Korea) …
12월 상무 입대를 취소한 롯데 김진욱. 사진 롯데 자이언츠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앞두고 철회 결정을 내린 김진욱(22·롯데 자이언츠)은 말을 아꼈다. 민감한 사안인 만큼 “일단 재활에만 충실히 집중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롯데는 2…
최민환(왼쪽)과 율희. 연합뉴스 성매매 및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됐던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32)이 경찰 무혐의 처리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최민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서울의 한 여성병원에서 신생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1 올해 들어 인천의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지역 출생아 수가 1만13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고 2…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뉴스1 야당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강행한 것에 대해 정부가 “국가의 기본적 기능을 마비시킬 것”이라며 반발했다. 야당은 내년 예산안에…
최재해 감사원장이 29일 국회 예결위 회의에 입장하며 탄핵 관련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헌정 사상 첫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 여권이 29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당사자인 최재해 감사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헌법 질서의 근간…
지난 24일 오후 6시 50분쯤 강남구 논현동 한 오피스텔 주차장 지하2층 통행로를 승용차 두 대가 막고 있다. 독자제공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차량 2대가 닷새 동안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아 입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