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경기에 나선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200m 결선 후 숨을 몰아쉬는 황선우.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4회 연속 입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AP=뉴시스] 한국 수영 단거리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1년 만에 나…
안우석(左), 박재윤(右) 경남고가 잘 치고 잘 달리는 ‘테이블 세터’ 듀오의 활약으로 장충고를 완파했다. 경남고는 30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8강전에서 장충고를 상대로 11…
FC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리크 감독(왼쪽)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경기를 갖는다. [뉴스1]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라민 야말(18·스페인)이 FC서울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50년에 한 번 나올 재능’…
김효주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김효주(30)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을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럽 일정을 마무리할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3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 글래모건의 로열 포트콜 골프…
뉴캐슬 박승수(가운데)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가 제일 잘하는 게 드리블이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팬 분들이 제 플레이를 보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팀K리그 선수들이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김진규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팀K리그(K리그 올스타)가 잉글랜드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었다. 팀K리그는 30일 수원…
한국 수영 단거리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30일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물 속으로 뛰어드는 황선우. AP=연합뉴스 황선우는 30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레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이 30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경기를 앞둔 경남고-장충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포항시 “한국 야구의 내일을 이끌 우수한 선수들이 포항에 모여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이 자랑스…
한국 수영 단거리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1년 만에 나선 세계 무대에서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확인했다. 지난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200m 결선 레이스를 준비하는 황선우. 로이터=연합뉴스 황선우는 지난 2…
김효주. AP=연합뉴스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30)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웃을 수 있을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럽 여정을 마무리할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3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 글래모건의 …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FC서울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지 플리크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재능’이라 불리며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라민 야말(1…
아세안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김상식(가운데) 베트남 감독이 헹가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상식(49)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베…
핸디캡(handicap).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뜻하는 영어 단어다. 스포츠에서 핸디캡은 치명적이다. 상대보다 불리한 조건에서 싸워야 해 이기기 어렵다. 더구나 정상급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 결승에서 핸디캡을 안고도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
부산고 최민제는 29일 대구고와의 8강전에서 2점 홈런과 2루타 2개로 5타점을 쓸어담았다. 우승 후보 부산고는 그의 활약을 앞세워 6년 만의 대통령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박계원 감독]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야구 명문’ 부산고가 대통령배 4강에…
임찬규 선두 탈환을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발진 부진으로 고민에 빠졌다. 한화 이글스에게 내준 선두를 되찾기 위해 염경엽 LG 감독이 꼽은 후반기 키워드는 ‘마운드’다. 최근 염 감독은 “우리는 더 이상 ‘빠따’(배트의 속어)의 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