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6)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값진 이정표를 세웠다. 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대 두 번째 통산 2500이닝 투구와 역대 최초의 10년 연속 170이닝 투구…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음바페. 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공식전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음바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라베스와의 2024~…
토트넘 팬이 인정하는 레전드를 꿈꾸는 손흥민. EPA=연합뉴스 "언젠가 이 구단을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여러분이 계속 웃는 광경, 여러분이 날 클럽의 레전드로 불러주는 걸 보고 싶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24일(현지시간)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이 KBO리그 복귀 첫 시즌을 마감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지난 24일 "류현진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더는 등판하지 않는다"며 "선수 본인은 한 경기 더 나갈 수 있다고 했지만, 내가 말렸다. '내년에 팀을 위해 더 많이 던…
팔레스타인전 당시 열악한 잔디 탓에 드리블과 볼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은 대표팀. 연합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2024년 현재까지 경기와 콘서트로 82억원을 번 반면 잔디 관리에는 2억5000만원만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월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잔디 …
25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스포츠유관기관들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노태일 디지털혁신실장(왼쪽부터), 대한체육회 문태희 스포츠정보화부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조창옥 경영지원부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대표 체육…
국회 현안질의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왼쪽)과 홍명보 감독(오른쪽).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 감사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 발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25일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두 단체를 조사해 온 조사팀이 정몽규 축구협회장,…
프로야구 중위권 다툼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상 첫 5위 결정전이 열릴 가능성도 있다. 가을야구에 나설 다섯 팀 중 상위 3개 팀(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이 가려졌다. 남은 건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4위 1승 어드밴티지)에 나설 두…
24일 광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낸 KIA 김도현. 뉴스1 KIA 타이거즈 우완 김도현(24)이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생애 처음으로 7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김도현은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은 넓은 잠실구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동력 있는 야구를 펼친다. 정수빈(사진)과 조수행(아래 사진)이 그 선봉에 서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한 팀에서 두 명의 선수가 50도루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건 처음이다. [뉴스1] 한국 …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26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선 4명의 한국 선수가 인터내셔널 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임성재(사진)와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가 힘을 모아 9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세계연합팀(인…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펼친 김도현. 연합뉴스 도현이가 던지고, 도현이가 막았다. KIA 타이거즈가 김도현(24)의 호투와 윤도현(21)의 맹타를 묶어 승리했다. KIA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1로 이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