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 어울리기 위해 피부도 관리하고 딸에게서 MZ신조어도 배웠다”고 했다. [사진 안양 정관장] “올드보이 감독과 MZ세대 선수들이 빚어낼 케미는 엄청날 겁니다.” 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 유도훈(58) 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메이저리그 2년차 풀타임을 소화한 소감을 밝히는 이정후. [뉴스1]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처음 풀타임을 소화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희망과 과제를 함께 안고 귀국했다. 이정후는 30일 인…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 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에 발목을 잡혀 정규시즌 우승 축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30일 두산에 발목 잡혀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무산된 뒤 아쉬워하는 LG 선수들. 연합뉴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최종전…
한국배구연맹, 진에어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왼쪽)가 3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9.30 [한국…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가 개막(10월 1일)을 하루 앞둔 30일 세부 일정과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 230명(리커브 152명, 컴파운드 78명)이 출전해 역대 …
상무에서 함께 절치부심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한동희(왼쪽)와 이재원. 12월 전역 후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가 활약하겠다는 각오로 중무장했다. 문경=고봉준 기자 여기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가 있다. 다부진 체격과 타고난 힘 그리고 무궁무진한 잠재력…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경기 1회초 한화의 열아홉살 선발 투수 정우주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주의 기운’이 ‘한화 킬러’마저 무너뜨렸다. 프로야구 2위 한화 이글스가 1위 LG 트윈스를 꺾고 기사회생했다. …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아래 오른쪽)가 29일 열린 싱글매치 경기를 앞두고 1번 홀에서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이 29일(한국시간) 끝난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15-13으로 꺾었다. 올해 대회는 미국…
프로농구 KT의 문경은 신임 감독(왼쪽)과 새로 영입한 스타 가드 김선형이 24일 오후 수원 KT 빅토리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목표는 챔피언이죠. 우승 청부사 두 명이 만났잖아요.” 프로농구 수원 KT에서 다시 뭉친 문경은(54)…
김혜성, 이정후, 김하성(왼쪽부터) 메이저리그(MLB)의 한국인 타자 삼총사가 정규시즌을 마쳤다. 활약이 기대에 부응했는지는 저마다 다르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8)는 시즌 …
'우주의 기운'이 '한화 킬러'마저 무너뜨렸다. 프로야구 2위 한화 이글스가 1위 LG 트윈스를 꺾고 기사회생했다. 29일 깜짝 선발 등판해 역투한 한화 정우주.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가득 채운 1만7000명의 홈팬 앞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인제 와일드트레일 30K.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나와 달리고 있다. 사진 러너블 러너블이 주최하고 강원 인제군이 후원한 트레일 러닝 대회 ‘인제와일드트레일 30K’가 지난 9월 28일 열렸다. 30㎞와 10㎞ 두 개 코스에서 1000…
지난 3일 복싱대회 도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체육회 조사 결과 복싱협회 부실 대응에 따른 인재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이달 초 복싱대회 경기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총체적인 부실 운…
KT에서 다시 한 번 우승 합작에 도전하는 문경은(왼쪽) 감독과 김선형. 전민규 기자 "목표는 챔피언이죠. 우승 청부사 두 명이 만났잖아요." 프로농구 수원 KT에서 다시 뭉친 문경은(54) 감독과 포인트 가드 김선형(37)의 새 시즌 각오다. 20…
29일 시애틀과의 시즌 최종전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김혜성.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거 김혜성(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나란히 시즌 최종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유종의 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