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5월 한국전 참전 영웅인 랠프 퍼켓 주니어 대령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에서 최고 무공훈장을 받은 6·25 참전용사 랠프 퍼켓 주니어(97)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의 조문행사가 지난달 …
찰스 3세 국왕이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맥밀란 암센터를 방문해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30일(현지시간) 암 치료 자선단체를 방문, 암 진단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외 업무에 나섰다. 찰스 3세는 이…
지난해 3월 10일 정협 폐막식에서 주석단 중앙에 앉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EPA 30일 중국이 중국공산당(중공) 제20기 3중전회(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는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2중전회 개최 이후 17개월 만이다. 중국 지도부는 3중전회를 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인프라 보안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가안보각서(NSM)에 서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3일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 합의안에 서명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
사진 SCMP 캡처 주인이 없는 사이 부엌에 있는 인덕션 쿠커를 켜 2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준 일명 '나쁜 고양이'가 예상치 못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바이러스학자 장융전 중국 푸단대 교수.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genome·유전체) 서열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던 중국 과학자가 당국의 연구실 폐쇄 조치에 반발해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국내 라면 '불닭볶음면'이 세계적 인기를 얻는 가운데 이 라면을 먹고 신장 결석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20대 미국인 여성이 등장했다. 사진 틱톡 캡처 미국에서 한 20대 여성이 국내 라면 제품인 불닭볶음면을 먹고 신장 결석이 생겼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미국 대학가를 휩쓰는 반전 시위가 갈수록 격앙되고 있다. 이번 시위의 진앙인 컬럼비아대에선 시위대가 30일 새벽(현지시간) 학내 건물을 기습 점거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컬럼비아대 측이 ‘반(反) 가자전쟁’ 시위 중인 학생들에 대한 정학 절차에 들어간지 하루 만이다. …
국제에너지기구 전기자동차 기술협력프로그램 집행위원회 기념사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국제 에너지기구(이하 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산하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기술협력프로…
주중국 한국대사관이 지난 29일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단에 사실상 ‘취재 사전 허가제’를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가 정재호 주중대사의 ‘갑질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가운데 나온 조치다. 베이징 특파원들이 이튿날 집단 성명서를 내며 항의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
지난달 23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경찰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외국인 수용 시설로 호송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암호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게 7조원 규모의 환수금과 벌금을 물려야 한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일본 정부가 민간 기업의 첨단 기술을 해외에 이전할 때 사전 보고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반도체·항공기 관련 기술 등이 중국 등 해외로 빠져나가 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일본 반도체기업 라피더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30일 NHK 등 일본 언…
미국 컬럼비아대 측이 29일(현지시간) ‘반(反) 가자전쟁’ 시위 중인 학생들에 대한 정학 절차에 들어갔다. 시위 학생들이 이날 오후까지 캠퍼스 농성을 풀고 해산하라는 대학 측의 '최후통첩'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컬럼비아대는 미전역의 대학에서 반전 농성의 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