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마리화나(대마초)를 통제물질법(CA)상 1급 규제 약물에서 3급으로 낮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급 마약인 헤로인·LSD 등과 같은 범주에 있던 마리화나를 케타민·일반 진통제·테스토스테론 등 의약품의 일종으로 본다는 의미…
18일(현지시간) 미국 동무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테이츠빌의 한 공항에서 상용 항공기가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공항에서 상용 항공기(business jet)가 추락해 전직 유명 자동차경주 선수 일가족을…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 로이터=연합뉴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미국 워싱턴DC에 설립된 문화예술 공연장 '케네디센터'의 명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트럼프-케네디센터'로 바뀔 전망이다. …
보디빌딩 대회에서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 대만의 72세 할머니가 화제다. 사진 유튜브 캡처 대만에서 70대 여성이 보디빌딩 대회 무대에 올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화제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보…
미국 백악관 ‘대통령 명예의 거리’에 전시된 역대 대통령 초상화 아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혹평을 담은 평가판을 설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 대신 자동 서명기 사진(왼쪽)을 걸고 아래 평가판에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남겼다. [AP=연합뉴…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면 봉쇄하자 베네수엘라 정부가 해군을 동원해 유조선 호위에 나서며 맞대응에 나섰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밤부터 17일 아침까지 원유와 석유 부산물을 실은 선박들을 해군으로 호위하며 출항시켰다고 뉴욕타임…
댄 본지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 연방수사국(FBI)에 대한 파격적 인사 실험이 9개월여 만에 끝나게 됐다. FBI 경험이 전혀 없는 마가(MAGA) 팟캐스트 진행자 댄 본지노를 지난 3월 FBI 2인자인 부국장에 발탁했지만, 본지노 부국장이 1…
미국 정부가 대만에 판매하기로 한 하이마스(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대만에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와 자폭 드론 등 약 111억540만 달러(약 16조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판매한다. 중국은 미국이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9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정부에서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총리실(총리 관저) 간부가 일본의 핵무기 보유 필요성을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간부는 18일 취재진과의 비…
이탈리아 로마시의 명물 트레비 분수.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시의 명물 트레비 분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음 달부터 입장료를 받는 방안을 시가 검토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알레산드로 오노라토 로마 관광 담당 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9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8일 한일기본조약 발효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일기본조약은 1965년 6월 22일 조인…
진보 성향 일본 주간지가 시인 윤동주 사진을 표지로 실었다. 사진 슈칸킨요비(주간 금요일) 홈페이지 캡처 진보 성향의 일본 주간지가 일제강점기 저항시인 윤동주의 옥사 80주기를 맞아그의 삶과 시 세계를 집중 조명했다. 시사주간지 ‘슈칸킨요비(주간 금…
다연장로켓 하이마스. EPA=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대만에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와 자폭 드론 등 약 111억 540만달러(약 16조 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판매한다.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대만이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주장…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남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체포 과정에서 에콰도르 출신 여성을 눈밭에 끌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틱톡(@yapwlauryn) 영상=연합뉴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체…
미스 핀란드 사라 자프체(22). 사진 EPA=연합뉴스·SNS캡처 미스 핀란드의 동양인 비하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퍼지자 핀란드 총리가 한국·중국·일본에 직접 사과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이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