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 구미시 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경북 구미시 산동읍 구미코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100년…
대법원이 윤미향(60·사진) 전 의원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후원금 횡령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형(집행유예)을 확정했다. 현직 국회의원이라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량이다. 하지만 검찰 기소에서 확정판결까지 4년 2개월이 걸리면서 윤 전 의원은 더불어민…
조한창, 홍동기, 마용주, 심담(왼쪽부터 순서대로) 다음 달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 뒤를 이을 대법관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광형 KAIST 총장)는 14일 전체 대법관 후보 37명 가운데 조한창(59·18기…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다. 최고난도의 킬러문항뿐 아니라 준킬러문항까지 걸러낸다는 방침에 따라 국어와 수학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하지만 미적분 등 일부 선택과목이 어렵게…
올해 수능에서는 변별력을 확보하는 게 어느 해보다 중요했다. 의대 증원의 여파로 상위권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대거 수능에 응시했기 때문이다. 이번 수능 응시생 52만2670명 중 N수생은 졸업생 기준으로 16만1784명으로, 2004학년도(18만4317명) 이…
사진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 앞바다에서 모터보트를 수리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됐다. 14일 오후 4시 37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앞 해상에서 18t짜리 모터보트 선장 A씨(60대)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A씨는 모터보트 운항 중 이상이 생기…
사진 기상청 14일 오후 10시 48분 15초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28도, 동경 127.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김경진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집에 데려가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미성년자약취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께 광명시의 한 길거리에서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4.11.14. 사진공동취재단 14일 치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
사과하는 김영일 군산시의원. 연합뉴스 자신의 발언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동료의원의 뺨을 때린 김영일 전북 군산시의원이 시의회로부터 '공개 사과' 처분을 받았다. 14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과 김 의원의 소명 등을 종…
2025 수능 국어 10~13번 지문. 실제로 지문 중 노이즈라는 단어가 몇 번 등장하는지 확인했더니 총 45회 언급됐다. 사진 엑스(X) 캡처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에 같은 단어가 약 45회 이상 반복되는 지문이 등…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왼쪽부터),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연합뉴스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핵심 피의자들에 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상황이 벌어지기 전 돈을 빼돌리려고 한 정황을 적시했다. 14일 뉴시스에…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수능에서는 변별력을 확보하는 게 어느 해보다 중요했다. 의대 증원의 여파로 상위권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 관련 피의자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14일 오후 창원지법에서 열렸다. 사진은 명태균씨가 법원에 출석해 영정실질심사를 마치고 창원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제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부산에서 치과 시술 도중 기관지에 이물질이 걸려 위급한 환자가 300㎞ 떨어진 제주도까지 119헬기를 타고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인근에서 조치가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