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위를 이용해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통령실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대책이 없다’는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가격 안정화 대책은 이미 준비돼 있다”며 “10·15 대책은 수도권의 과도한 가격 쏠림을 제어하기 위한 일종의 브레이크 조치였다”고 7일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용산 대통령…
국가경찰위원회가 2022년 8월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경찰국 강행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날 김호철 위원장(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새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를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대통령 친인척의 비위를 감시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 "꼭 임명하겠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국회가 빨리 (후보자를)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손범규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손범규 당 대변인의 사의를 즉각 수리하고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 …
4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위' 출범식에서 소병훈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주영 간사.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65세 정년 연장 입법을 연내에 마무리짓겠다는 목표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
조국혁신당이 거여(巨與) 주도의 쟁점 법안에 번번이 제동을 걸고 있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혁신당이지만, ‘창업주’ 조국 대표가 다시 전면에 나선 뒤 더불어민주당과의 차별화에 본격 나서는 모양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
미국이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국가안보전략서(NSS)에서 1기 때 '미국 우선주의'를 넘어 고립주의 성향을 강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NSS는 기본적으로 미 본토 방어에 집중하되 대만 문제 등 자국의 경제 패권 유지와 관련한 지역 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른바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와 고위 공무원의 소년기 흉악범죄 전력을 국가가 검증하고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7일 나…
대통령실은 7일 '인사 청탁 문자 논란'과 관련해 "감찰 결과 김남국 전 비서관이 (문자) 관련 내용을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7일 '인사 청탁 문자 논란'과 관련해 "감찰 결과 김남국 전 비서관이 (문자) 관련 내용을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이 연 국가보안법 폐지 법률안 발의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범여권 의원들이 발의한 국가보안법(국보법) 폐지 법안을 두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간첩을 활…
조진웅이 지난해 11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에 대한 옹호론자들에게 “제정신이냐”고 비판…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 치고 있다. 뉴스1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7일 "당과 대통령실은 내란전담재판부를 추진하는 데 원칙적으로 생각을 같이한다"면서도 "다만 위헌 소지가 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아래)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물론 조국혁신당도 반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