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7%를 얻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국민의힘을 중심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는 11일 “향후 5년은 국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시기이자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서 “위대한 …
2025년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21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30년 6월 3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오전 10:00집권 청사진 등 비전 선포하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 JTBC 캡처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던 시절 기동타격대의 방탄 기갑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다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출신 병사의 주장이 나왔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남동 관저 외곽 경호를 담당하던 55경비단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기자회견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대권 도전장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 되기에만 몰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대전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공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김성태 객원기자 중앙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을 상대로 우…
개헌에 찬성하는 여론이 70%에 육박하고, 개헌을 할 경우 4년 중임 대통령제로 권력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개헌 필요성을 물은 결과 ‘필요하다’는 응답은 67%로 집계됐다.…
6·3 대선에 나설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중앙일보는 지난 8~9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
6·3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지지층이 대선 막판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범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누가 국민의힘 후보냐에 따라 이 의원 지지층의 선택이 달라지는 ‘스윙보팅(swing voting·교차 투표)’ 성향을 …
청와대 모습. [중앙포토]. 정부가 2017년 전북 새만금 잼버리야영장 매립에 1800억 원대 농지관리기금을 불법 전용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개입한 흔적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당초 ‘기금 투입이 불가능하다’고 검토했던 농림축산식품부 입장이 청와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21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이 10일 대선후보 선출 방식을 확정하면서 경선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를…
니트를 입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출마 영상이 10일 공개됐다. 이날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이 전 대표의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한 영상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의 마지막 미수교국인 시리아를 방문해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외교장관이 직접 현지를 찾아 수교 절차를 밟은 것은 이례적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시리아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만나 ‘대한민국과 시리…
국민의힘이 10일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골자로 한 자체 개헌안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개헌특위 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헌안을 발표했다. 주 위원장은 “한 사람의 권력욕으로 나라 전체가 무너지는 일은 이제 더 이상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