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라이벌 LG 트윈스 선수들과 두산 베어스 선수들(아래 사진). 올해 상대전적은 LG가 7승6패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 서울 잠실야구장을 나눠 쓰는 쌍둥이와 곰이 외나무다리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야구 3위 LG 트윈스와 4위…
KT 장성우.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가 포수 장성우의 원맨쇼를 앞세워 순위를 지켰다. 나머지 중위권 팀들도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순위 싸움은 주말로 이어지게 됐다. KT는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2-5로…
EPL 데뷔를 앞둔 19세 중앙 수비수 김지수. 사진 브렌트퍼드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1군에서 첫 시즌을 시작한 중앙 수비수 김지수(19)의 당찬 포부다. 우선 첫 …
미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북한 선수들. EPA=연합뉴스 북한이 '우승 후보'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오른쪽)가 19일 마이애미전에서 1회 2루를 훔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실현 불가능해 보였던 50홈런-50도루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일본)가 대기록을 향해 다시 전진했다. 오타니는 1…
슈팅을 시도하는 북한 최일선. AP=연합뉴스 북한이 '우승 후보'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
코번트리시티에 진땀승을 거둔 토트넘. 손흥민은 골침묵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의 코번트리시티에 진땀승을 거두며 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
KIA의 숨은 우승 공신으로 꼽히는 베테랑 외야수 최형우. 40대의 나이에도 올 시즌 왕성한 활약을 펼쳤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41)는 이미 7년 전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2017년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고향…
김민재가 18일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우승한 뒤 황소 트로피를 번쩍 들고 있다. 그는 이날 우승으로 민속씨름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진 대한씨름협회] ‘모래판 괴물’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가 민속씨름 그랜드슬램을 달성…
프로축구 FC서울이 한가위 연휴 기간 간판스타 제시 린가드(32·사진)가 일으킨 ‘전동 킥보드 해프닝’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린가드는 지난 16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부근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렸다. 국내법상 …
프로야구 KIA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 지난 2월 갑자기 지휘봉을 잡았는데도 선수들과 격의 없는 의사소통으로 안정적인 리더십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를 다시 페넌트레이스 정상으로 올려놓은 이범호(43…
ACLE 첫 판에서 가와사키에 패한 울산 선수들. 사진 프로축구연맹 아시아 클럽 축구 정상을 노리는 울산 HD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첫 판에서 패하며 찜찜한 출발을 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울산 문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9세 신인 임상현의 역투를 앞세워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 NC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임상현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와 김주원의 2타점 결승타를 앞세워 5-2로 이겼다.…
4골을 터뜨린 케인(왼쪽 둘째)과 수비수 김민재(오른쪽 둘째). 로이터=연합뉴스 수퍼스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입단 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톱랭커들이 줄줄이 불참한 가운데 코리아오픈 우승 후보로 떠오른 라두카누. AP=연합뉴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뛰기로 했던 톱랭커들이 줄줄이 출전을 철회하면서 에마 라두카누(세계랭킹 70위·영국)가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