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감사원장은 9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상우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임명해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연합뉴스 정상우 신임 감사원 사무총장이 10일 취임식에서 “연간 감사계획을 국회와 협의해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감…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여의도 KRX 사옥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이 검찰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정 수뇌부의 이견이 노출되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재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25일 국회 본회의에…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진보 성향 유튜브 출연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 간 논쟁이 10일에도 이…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마포 프론트원빌딩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는 11일 기자회견을 한다. 취임 후 두 번째인 이번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민생·경제에 관한 구상뿐 아니라 …
미국 조지아주에서 미 이민 당국에 의해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의 귀국 일정이 연기됐다고 10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들을 데리고 올 전세기는 이미 이날 오전 인천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했으나 "미국 측 사정"으로 10일(현지시간) 출발이 불발됐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막말’을 했다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에선 10일 진행된 송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협치를 빌미로 협박한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슬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가 아닌 ‘내란전담재판부’라고 용어를 미세하게 바꿔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다. 정치…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들을 태울 대한항공 B747-8i 전세기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들을 태울 대한항공 B747-8i 전세기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속보] 외교부 "'美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돼"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엿새 만에 석방돼 귀국길에 오른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오전 현지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만나 구금됐던 이들의 미국 재입국에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정부여당을 겨냥해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내란 정당’ 프레임을 씌워서 야당 파괴, 보수 궤멸의 일당 독재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독재(8회), 폭주(7회), 파괴(6회) 등 단어들로 전날(9일) 연설에서 ‘내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본회의장에서 나온 발언을 문제 삼으며 "자수하고 사과하시라"고 했다. 정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 연설 중 역대급 망언이 있었다. 진짜 귀를 의심했다"며 영상을 공개…
9일 한 시민이 서울 kt 판매점 앞을 지나고 있다. kt 가입자들의 집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결제 카드 정보 도난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연합뉴스 [속보] 개인정보위, KT·LG유플러스 유출의혹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