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달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
이왕준 명지대병원 이사장. 김상선 기자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국제병원연맹(IHF)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대한병원협회가 11일 전했다. 국제병원연맹은 대한병원협회 등 70여개국 병원협회와 각국 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로, 1929…
지난 8일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 APEC 정상회의장 모습. 김정석 기자 지난 8일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사전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상조 기자 조상호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취소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개입했다는 의…
헬스케어 전문 종합물류기업 고려택배(대표 박준규)가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3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2팀은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불법 채권추심 조직 총책 등 29명을 검찰에 넘겼다. 사진은 지난 7월 경기남부 소재 채권추심 조직 사무실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모습.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회사원 A씨…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철도와 도로 교통망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충남도청 신도시(내포)에서 세종으로 접근하는 도로 계획이 가시화하고 있어서다.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노…
11일 오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보일러 타워 4·6호기 발파 해체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뉴스1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4ㆍ6호기가 발파 해체된다. 작업자 4명이 매몰된 5호기 양옆으로 30m 거리에 있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폭발물 설치와 이재명 대통령 살해 협박들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작성자를 쫓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51분쯤 경찰청 온라인 113신고센터 게시판에 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며 …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5.11.11오전 10:10조태용 전 국정원장, “성실히 임하겠다”… 구속 갈림길 12·3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11일 구속 여부…
국내 물류 기술 기업 ㈜글렉(GLEC Inc., 대표 김은우·강덕호)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한국 물류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글렉은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타코그래프 'GLEC AI Tachograph(DT…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심리하는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
10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 모습. 소방 당국은 무너진 보일러 타워(5호기) 양쪽에 자리한 4호기와 6호기의 발파 사전 작업을 벌이며 인력을 투입한 수색은 중단한 상태다. 다만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한 수색은 계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화…
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기도 경기도는 민원통화가 20분 이상 이뤄질 경우 종료된다는 '장시간 민원통화 종료 예고 안내' 제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원전화 연결 시 직원 보호 음성 안내를 통해 "20분 이상 통화 시 통화가 종료됨을 알려드립니…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1일 "공수처 부장검사 위증 고발 사건 처리 과정은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라 '제 식구 내치기'라는 비판을 감수하고서 공수처 조직을 재정비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증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