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은 29~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를 개최한다. 왼쪽부터 테너 유채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사진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로제(左), 이재(右)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골든’(Golden)이 K팝 사상 처음으로 그래미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난징 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 ‘난징사진관’의 주인공 수류창은 살기 위해 일본군 종군 사진사 이토 히데오를 돕지만, 잔혹한 민간인 학살 현장(위 사진)을 담은 필름을 발견하고는 고뇌에 빠진다. [사진 콘텐츠존] 1937년 중일 전쟁 당시, 국민당 정부 …
한우덕 차이나랩 선임기자 지난 2022년 6월 28일, 최상목 당시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여 만에 나온 이 발언은 ‘탈(脫)중국’ 논쟁을 야기했다. 실제로 지난 정부 양국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 AP=연합뉴스 미국의 인기 스포츠 농구에 이어 야구에서도 스포츠 도박 사기 사건이 드러났다. 미 연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와 선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토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관세 정책 정당성을 거듭 주장하며 "모든 국민에게 최소 2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관세 부과의 적법성 판단 절차를 시작한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수뇌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 조작 논란 끝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BBC는 9일(현지시간) 팀 데이비 사장과 데버라 터너스 보도국장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데이비 대표는…
중국 구이저우에서 화웨이 신입직원들이 통신설비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화웨이] 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강자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기업. 미·중 무역전쟁의 최전선에 선 기업. 바로 화웨이다. 그런 화웨이가 지난 8월…
직접 개발한 플라잉카에 탄 자오더리. 1564번만에 비행에 성공했다. [사진 광저우일보]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성 주하이(珠海) 에어쇼에서 한 남성이 소리쳤다.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변신!” 그가 탄 대형 승합차 뒷문이 열렸다. 트렁크 안에서 전기…
중국의 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캠브리콘을 창업한 천윈지(왼쪽), 천톈스 형제. 한국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때 중국은 엔비디아 극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다. ‘탈(脫)엔비디아’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똘똘 뭉친다. 중국…
미국 스타벅스에서 판매한 '베어리스타 콜드컵'. 스타벅스 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가 한정판 상품으로 공개한 곰 모양 유리컵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컵을 구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거나 온라인에서 웃돈으로 거래가 되는 등 해프닝이 이어지고 있다. …
지난 4일 ‘미니 지방선거’에서 참패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포스트 트럼프’ 논의가 공화당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폴리티코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측근들에게 JD 밴스 부통령이 2028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의 선두주자이고,…
킴 카다시안. 게티이미지. 인플루언서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변호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지난 7월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
중국 청두에서 열린 월즈에 나선 T1의 페이커. [사진 라이엇게임즈] 세계 최대 e스포츠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줄여서 월즈)에서 T1의 페이커(이상혁)가 ‘전설’이 됐다. 페이커를 앞세운 T1은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
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의 마운트카멜 재향군인복지센터 식품 배급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식료품 상자를 차량에 실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수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100대가 넘는 차량이 배급소를 찾았다. 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