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LPGA투어 메이저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신인 유현조. [사진 KL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 일본프로골프(JGTO)가 공동 주관하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의 우승 트로피가 다시 일본으로 넘어갔다. 히라타 겐…
LG 이영빈(왼쪽)이 8일 잠실 한화와의 프로야구에서 4회말 홈런을 치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5일 전 홈런을 치고도 LG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아 홈런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이영빈은 이날 3회 말 시즌 첫 홈런을 친 데 이어 다음 타석 또다시 담장을 넘…
김영건(오른쪽)과 김현준 코치가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탁구 ‘에이스’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이 어깨 탈구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건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오만과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을 벌인다. 오만전을 앞두고 전략을 구상 중인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안방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실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가시밭길을…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사진은 원유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
일본 바둑 최강자 이치리키 료(27·사진) 9단이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응씨배에서 우승했다. 이치리키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결승 5번기 3국에서 중국의 셰커(24) 9단을 상대로 237수 만에 불계승을 거둬, 시…
응씨배에서 우승한 이치리키 료 9단. 한국기원 제공 일본 바둑의 강자 이치리키 료(一力 遼·27) 9단이 생애 처음 ‘바둑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응씨배 정상에 올랐다. 이치리키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결…
2024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육상 남자 마라톤(스포츠등급 T53-54) 경기를 마친 유병훈. 그는 100m부터 마라톤까지 네 종목에 나섰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휠체어육상 '간판' 유병훈(52·경북장애인체육회)이 마라톤을 끝으로 파리 패럴림픽 …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이영빈(22)이 비디오 판독에 얽힌 악연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그의 올 시즌 1호와 2호 홈런이다. 8일 잠실 한화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LG 이영빈(왼쪽). 사진 LG 트윈스 이영빈은 8일 서울…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후보였던 제시 마쉬 감독. EPA=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였던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가 미국을 상대로 67년 만에 원정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히라타 겐세이가 8일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히라타는 이날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을 밟았다.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 일본프로골프(JGTO)가 공동 주관하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의…
오만전에서 변화를 예고한 홍명보(왼쪽 넷째) 감독. 연합뉴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후 두 번째 경기인 오만전에선 데뷔전이었던 팔레스타인전(0-0무)과는 다른 선발 라인업과 전술을 예고했다. 홍 감독은 7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 외곽 시브의 알…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는 사발렌카. AFP=연합뉴스 아리나 사발렌카(세계랭킹 2위·벨라루스)가 생애 첫 US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8일(한국시간) 센강 유람선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선수단의 밤' 행사가 열렸다.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야경을 바라보며 그간의 피로를 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