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가 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북한이 전날부터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120여개를 식별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6시 50분쯤부터 이날 아침까지 쓰레기 …
평양고려호텔. AP=연합뉴스 북한이 8월 한 달간 중국으로부터 100만 달러가 넘는 전통주 ‘바이주’(白酒·백주)를 수입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VOA는 중국 해관총서가 20일 공개한 북중 무역 세부자료를 인용해 “북한의 대중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하며 4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
‘영원한 재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올해 초만 해도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에 앞장서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고인을 덮친 것은 말기 담낭암이었다. 장 원장은 두 달 전인 7월 15일 “담낭암이 다른 장기까지 전이돼 치료…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회원 및 개인투자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반대하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5명중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내년 시행에 동의하는 위원은 6명에…
6세대 전투기인 차세대 공중 지배(NGAD) 전투기를 추진하던 미국 공군이 너무 높아진 가격을 낮추려고 대안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미 공군 장관은 NGAD가 F-35보다 싸길 원하지만, 이를 위해 무엇을 바꿀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NGAD 진행이 더뎌지면서 이를 지원…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의 “통일하지 말자”는 주장이 여권은 물론, 야권과 친이재명 지도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경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페이스북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비판돼야 …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서울공항으로 귀국하며 마중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이날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 대표·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나왔다. [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추석 연휴에 시간을 쪼개 본 뒤 참모들에게 추천한 영화가 있다. 배우 김우빈·김성균 공동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사진)이다. 윤 대통령은 “MZ세대의 공공 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며 “젊은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24일 저녁 회동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한 회동은 7·23 전당대회 직후인 7월 24일 이후 두달만이지만, 시기적으로는 여권의 지지율 하락과 맞물려있다. 취임 이후 역대 최저 국정운영 지지율(20%, 한국갤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장현 후보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자신에게 공개 사과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전혀 문제없다. 그러려니 했다"며 "영광에서 만나게…
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