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망이 불확실하지만,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정규직 채용을 계획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을 …
대만 타이충의 TSMC 공장. 셔터스톡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최첨단 4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 칩 양산을 시작했다고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밝혔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
은행권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 급여와 복지 혜택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의 ATM 밀집 지역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고통이 컸지만, 은행들은 전년보다 임금 인상률을 높이고, 성과급…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가 발주한 ‘KSIS 데이터 기반 초소형위성 활용시스템 개발 및 시험’ 사업을 수주하였다고 13일 밝혔다. LIG넥스원과의 컨소시엄으로 본 사업의 수행기관이 된 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김 자료사진. 연합뉴스 국민 반찬인 김 가격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년 전 장당 100원꼴이던 김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150원을 돌파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마른김(…
사진 제공 = (주)비바이노베이션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주)비바이노베이션은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암 진단 및 치료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주)루닛(Lunit)과 업무제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오전(현지시간)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 SK 전시관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리 기판은 ‘제2의 고대역폭메모리(HBM)’인가, ‘너무 이른 축포’인가.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주 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 1분야 주요현안 해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5년간 나라살림 적자가 500조원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직전 10년의 두배를 넘는 규모다. 향후 …
증시 전문가가 본 2025 한국 유망종목 경제+ 2025년에도 ‘국장(국내 주식시장) 탈출은 지능 순’이란 말이 유행할까. 일단 여건은 녹록지 않다. 탄핵 정국과 환율 불안 등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까지 겹쳤다. 미국의 금리…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올해 은행권 금리 인하의 신호탄을 쐈다는 풀이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주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하향 조정한다. 최대 인하 폭은 0.3%포인트에 …
2차전지 업체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의 배문순(53) 직장(職長). 에코프로는 그를 사내 ‘명인(名人)’ 1호로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기기 업체에서 일하다 2015년 에코프로에 입사한 그는 사내 ‘문제 해결사’로 통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배 직장은 관련 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기업들이 다양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줄줄이 폐기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다양성(Diversity)·형평성(Equity)·포용성(Inclusion)을 기반으로 한 …
국내 300인 이상 기업의 정규직 대졸 초임이 평균 500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급여를 제외한 연간 임금 총액이 50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
올해 세계 각국의 자국 내 반도체 생산공장(fab·팹) 건설이 활발한데, 한국에는 단 한 건의 신규 팹만 건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주권 확보 경쟁에서 한국이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반도…
‘틱톡 금지법’ 구두변론 보니 1억 7000만 명의 미국 내 사용자를 보유한 틱톡의 미국 시장 퇴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이른바 ‘틱톡 금지법’에 대한 구두 변론 자리에서 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