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카를로스 1세 스페인 전 국왕. AP=연합뉴스 뇌물 스캔들로 양위한 스페인 전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87)가 10대 시절 동생을 사망에 이르게 한 ‘총격 사고’의 경위를 69년 만에 처음 공개했다. 영국 텔레그래프·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랍에…
그리스와 알바니아 국경 지대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32평 면적의 거대한 거미줄. 사진 학술지 '지하생물학' 그리스와 알바니아 국경 지대의 한 동굴에서 32평 면적의 거대한 거미줄이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사피엔티아-트란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지난 9월 13일 서울 중구 시청역 앞에서 열린 '진짜사장 교섭 쟁취·노동기본권 실현·노정교섭 쟁취'를 위한 9·13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 노총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
[스튜디오486]은 중앙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발로 뛰어 만든 포토스토리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앙일보는 상암산로 48-6에 있습니다. 지난 3일 밤 인천공항 제설종합훈련에 투입된 제설장비들이 대형에 맞춰 이동하고 있다.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상 입동(…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중략)’ 독도를 주제로 한 노래 ‘홀로 아리랑’의 가사 중 일부다. 독도는 대한민국 동해 영토주권의 상징으로 교과서에도 수록돼 있다. 우리나라 최서단인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
5일 경북 포항~영덕간 동해안고소도로가 오는 7일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뉴스1 경북 포항과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가 8일 개통했다. 2016년 해당 구간 공사를 시작한 후 9년여 만이다. 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대전 유성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특수실험동 내 'KSTAR(인공태양)' 모습. 뉴스1 1조2000억 투입, 2036년 완공 목표 미래 에너지 산업의 판도를 바꿀 ‘인공태양’ 실험시설 유치전에 전국 7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한 대학의 동창 모임 행사장. 은퇴한 대학 동기들이 모여 회포도 풀고 은퇴 후 삶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자리였다. 동창들 간에 유달리 끈끈한 유대감이 인상적이었다. 화기애애하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강연자로 초청받은 백만기(73) 위례인생학교 교장의 이 말에 ‘갑분…
지난 5일 서울 A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학교 앞에서 만난 학생들은 ″운동장이 좁아 발야구나 축구 등을 하다보면 공이 울타리에 부딪히거나, 울타리 밖 차도까지 나가는 일이 자주 있다″고 말했다. 독자제공 서울 한 교육특…
영포티 둘러싼 세대 논쟁 챗GPT 프로를 활용해 생성한 영포티 이미지. 지난 3일 오전 8시30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 검은색 맨투맨에 회색 조거팬츠,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은 42세 회사원 김현수씨가 노트북을 켰다. 커피잔 옆엔 요즘 핫하다는 스탠리…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1일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업자 5명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왼쪽부터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뉴스1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서울 경찰.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동료 구의원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났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서경찰서는 부의장 A 의원이 '뺑소니'를 했다는 신고를 받고 그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측으로부터 당대표 당선 당시 감사 인사와 함께 가방을 받은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다. 2023년 1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가 '로저 비비에' 클러…
서울 서초구 검찰청. 뉴스1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연합뉴스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측이 고소인과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천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7일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이날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