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지지유세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리는 사실 중도·보수”발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최상목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룡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민주당은 진보가 아닌 중도보수 포지션” 발언이 일으킨 정체성 논쟁이 당 안팎을 연일 뒤흔들고 있다. 비명계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0일 라디오에서 “민주당이 진보적 영역을 담당해 왔다는 건 역사적 사실”이라며 “이 정체성은 당 대표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MBC 100분토론에서 자신의 재판과 관련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형사재판이) 정지된다는 게 다수설”이라고 말해 ‘헌법 84조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헌법 84조란 대통령의 불소추 조항으로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김현태 12·3 비상계엄 이후 불거진 이른바 ‘군 회유 논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뒤덮었다. 당초 이날 국방위는 법안 심사를 위해 열렸지만 여당은 야당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야당은 여당이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을 각각 회유했다고 주장하며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 3단계론’을 거론하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자”라는 주장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반국가적 주장”이라고 날을 세웠고, 민주당은 “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다”라며 거리를 뒀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내가 빨리 직무 복귀를 해서 세대 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변호인…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2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우원식 국회의장. 김성룡 기자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진정으로 보수를 생각한다면 ‘논개’처럼 희생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 조기 하야설’에…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게 707특임부대가 휴대한 케이블타이 수갑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밀실에서 대령급 단장을 회유하시면서 진술서까지 받았어요”(박선원 더불어…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2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만난 일도 없고 전화 통화한 일도 없는 가짜인생 명태균 여론조작 사기 사건에 왜 내 이름이 거론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