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4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을 지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4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 시장에 무슬림계 인사가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선거 투표…
지난달 30일 김해공항 나래마루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중국 관세 10% 포인트(P) 인하를 오는 10일(현지시간) 시행하기로 했다. …
물류회사 UPS가 운영하는 화물기가 4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추락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이날 사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부상자 중 일부는 "매우 심각한…
영국 출신 배우 조너선 베일리. AP=연합뉴스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의 '2025년 가장 섹시한 남자'에 영국 출신 배우 조너선 베일리(37)가 선정됐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피플지는 전날 온라인판으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베일리…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적법성을 따질 연방 대법원 심리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대법원이 올바른 판결을 할 거란 낙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백악관은 항상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재무부가 4일(현지시간) 북한의 사이범 범죄 수익 자금 세탁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8명과 북한에 소재한 기관 2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북한 국기를 배경으로 화면에 이진 코드가 표시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전날 국무부가 유엔 대북 제재 …
지난 10월 14일 핀란드 에스포 알토대학교에서 얀 프락스 교수가 '알토-1' 위성 모형을 들고 소개하고 있다. 장윤서 기자 2010년 핀란드 에스포의 국립 알토대학교. ‘위성 시스템’ 수업을 맡은 얀 프락스 교수는 강의실에 들어갔다가 준비해온 강의계획서…
지난달 5일(현지시간) 촬영된 싱가포르 스카이라인. AP=연합뉴스 싱가포르 정부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 국제 온라인 사기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사기범에게 태형을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초강력 대책을 도입했다. 4일(현지시간) …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한 채 조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중 1명이 끝내 숨졌다. 5일 경찰에…
지난해 9월 7일 태풍 야기의 상륙으로 엿가락처럼 휜 중국 하이난 지역의 해상풍력 발전기.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한국 등 아시아와 유럽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중 40% 이상이 설계 한계를 초과하는 강풍 위험에 노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 변화로 태…
개그맨 이경규씨가 지난 6월 24일 오후 11시 45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약물 운전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약물 운전 혐의로 약식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경규(65)씨가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5일 법조계에…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유해 가스를 흡입, 이들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 가스를…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 파견 가 ‘음주 물의’를 일으킨 경찰관 중 1명이 앞서 ‘압수물 도난 사건’으로 감찰 조사를 받는 경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압수물 부실 관리로 10대 고등학생에게 사건 증거물을 털린 담당 경찰관이 이번엔 ‘음주 …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차량 시동을 꺼달라는 주차관리원에게 "우리 개가 당신보다 더 비싸다"라고 모욕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