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싱 사이트에 올라온 상주 곶감 광고. 실제 영업 중인 상주 곶감 판매처의 상품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했다. 사건반장 캡처 경붑 상주의 한 곶감 농가가 중국 피싱 사이트에 사진과 사업자정보를 도용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3일 JTBC '사건반장'…
코스피가 전 거래일(4107.50)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마감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전광판에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0.42)보다 14.13포인트(1.57%) 상승한 914.55에 거래를 종료,…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학교 교수. 중앙포토 경찰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르며 20·30세대의 부동산 ‘부모 찬스’ 의존이 1년 새 2배가량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부모나 조부모에게서 증여ㆍ상속받거나 빌린 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늘면서 ‘부의 대물림’이 더욱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
버블론 부르는 AI 기업의 ‘순환적 거래’ 하현옥 논설위원 “인공지능(AI)이 이끄는 강세장이 7회 말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9월 모건스탠리 글로벌투자위원회(GIC) 보고서에 등장한 표현이다. ‘AI 데이터 센터 생태계’ 기업의 막대한 설비투…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지난 6월 이후 처음 10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4시(서부시간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수험생을 둔 임직원에게 보낸 선물과 편지. 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그룹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냈다. 5일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플…
쿠팡 배송차량. 뉴스1 쿠팡이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은 약 13조원에 근접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45억원(1억620…
인공지능(AI)은 창작의 도구일까 경쟁자일까. 예술·창작 분야에 도입되는 AI 기술에 대한 창작자·이용자 반발이 커지자, 제작 외 분야에 AI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무슨 일이야 지난달 28일 일본 콘텐트해외유통촉진기구(CODA)는 “영상 AI 모델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 중 매장 밖으로 나와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있다. 김경록 기자. 분명 물건을 팔러 온 사…
AI 열풍에 늘어나는 ‘나홀로 창업’ 허와 실 경제+ 요즘 유튜브나 링크드인에 접속하면 ‘퇴사 후 1년 만에 월 2500만원 버는 법’, ‘매일 1시간으로 월 수익 두배 만들기’ 등 솔깃한 문구가 눈에 띈다. 생성 AI 도구가 발전하면서 직원 없이도 혼자서 기업처럼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월 대만 ‘컴퓨텍스 2025’에서 자사의 GPU 72개가 탑재된 AI 가속기 ‘그레이스 블랙웰 NVL72’를 보여주고 있다. [EPA=연합뉴스]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AI) 칩은 미국 외 누구도 가질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 [중앙포토] 서울 강남과 마포·성동구 등 한강벨트의 주요 아파트는 올해와 같은 69%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적용받더라도 내년 보유세가 많게는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서울 …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건’ 후속 대책으로 전 가입자 대상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 김영섭 KT 대표는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KT는 4일 이사회를 열고 1600만명(알뜰폰 포함) 전 고객 대상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7월(2.6%)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뛰었다. 오름세를 이끈 건 서비스 물가다. 긴 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