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18년 3~4월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방북 전세기로 이스타젯이 선정된 과정에서 통일부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조 명균 전 통일부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2019년 3월 5일 한반도평화 관련 위원회…
30대 여성 동료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 중령(38). 뉴스1 동료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피해자와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교는 …
‘다른 남자 쳐다보지 않기’, ‘혼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오빠가 정해준 책만 읽기’ ,‘거짓말하지 않기’. 20대 남성이 미성년자 여자친구에게 강요한 행동지침들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김상연 부장판사)는 12일 미성년자 여자친구에게 가스라…
경기 화성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국제공항 후보지에서 '화성호 간척지'를 제외해달라고 요구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2년 동안 공무원 3000명을 줄었다. 불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위원회도 40%가까이 줄여 나가고 있다. 또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혁신하…
왼쪽부터 독지가 민영인씨와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독지가 민영인 씨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11일 의료원 내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민 선생을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
성신여대 총학생회가 붙인 항의 문구.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남녀공학 전환' 움직임에 동덕여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성신여대 학생들도 '외국인 남학생 입학 반대' 집단 시위에 나섰다. 12일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여성만이 성신을 비추고 성신…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돈다발. 사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주식 투자 리딩방 회원들에게 가상자산을 판매한 뒤 시세조종으로 100억원에 가까운 거액을 가로챈 유사 투자자문사 대표와 그 일당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0…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이하 씨젠의료재단)의 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이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이하 대전시)가 수여하는 「제26회 대전시 건축상」에서 영에의 금상을 수상했다. 26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대전 지역의 건축물 가운…
국민권익위원회가 12일 의료분야의 요양급여 부정수급에 따른 공공재정 누수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요양급여 부정수급, 진료비 과다청구 및 ‘사무장 병원’ 등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경찰청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이른바 ‘주식 리딩’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투자자를 모은 뒤, 이들을 온라인 도박장에서 베팅하게 유도한 일당이 붙잡혔다. 정상적인 선물(先物) 투자 거래소인 것처럼 꾸민 이 온라인 도박장에선 1…
두 외제차 운전자가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사전에 모의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장면.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보험금을 목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경찰의 눈썰미로 붙잡혔다. 경찰청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보험금 노린 외제차. 교통사…
고려시대 탑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긴 여정 끝에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 전시됐다. 사진은 2016년 당시 경복궁 내에 있던 지광국사탑 모습. 연합뉴스 고려 때 만든 국보 지광국사탑, 복원 기념식 일제때 무단 반출됐다가 6·…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가 1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 후 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배우 선우은숙(65)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유영재(61)…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54)씨 구속영장에 “국민의힘 당대표, 대통령 부부 등 정치인과 친분을 과시”하며 “정당의 공천을 매개로 거액을 수수했다”고 적시했다. 검찰은 또 “일반인이 정당 공천 과정에 관여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인 이득을 취했다”라고도 했다.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