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타임 프랑스 창간호에서 유방 절제술 흉터를 공개했다. 타임 캡처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이번 주에 발간된 ‘타임’ 프랑스 창간호에서 유방 절제술 흉터를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졸리는 타…
우크라이나가 사상 처음으로 수중 드론을 사용해 러시아 잠수함을 타격·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공격 시도는 있었지만 피해는 없었다며 반박했다. 15일(현지시간) 키이우포스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성명을 내고 “독특한 특수작전으로…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수중드론을 사용해 흑해 연안의 노보로시스크에 정박중이던 러시아군 잠수함을 타격해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중재하는 종전안 협상에서 러시아에 밀리지 않기 위해 해상 드론 역량을 과시하고 나섰다는 평가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12월 1…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 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미국 1센트 동전의 마지막 주조분이 경매에서 약 247억원에 판매됐다. 16일 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
벨기에의 한 터미널에서 작업자가 주차장에 주차된 신차를 확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하기로 했다. 중국과 경쟁 중인 유럽 자동차 업계의 반발에 한발 물러난 것인데, …
중국과 일본이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유사시 군사개입 시사 발언으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까지 기싸움을 벌였다. 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첫 대면 회담을 가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은 우리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 중인 중국공산당을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 관계를 ‘관리 가능한 전략 경쟁’이나 …
유니콘 기업 명단은 글로벌 신생 기업과 유망 업종의 향방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2025 글로벌 유니콘 기업 명단에서는 기술 기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TOP 10 가운데 4곳이 인공지능(AI) 주력 회사였고, 나머지도 항공우주, IT 등 최첨단 기술을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AF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초로 '조(兆)만장자'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가치는 종전보다 1680억 달러 늘어난 6770억 …
롭 라이너 감독 부부 살해 혐의로 체포된 아들 닉 라이너. 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감독 롭 라이너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아들 닉 라이너(32)가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LA경찰국은 닉을 부모 살해 혐의로 전날 체포해 …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시 소재 브라운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미국 동부 명문 브라운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됐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
롭 라이너 영화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해 온 유명 영화감독 롭 라이너 부부의 피살 소식에 조롱과 경멸 섞인 애도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라이너 감독을 "고통받고 …
15일 호주 해변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객들이 꽃다발을 올려뒀다. [AFP=연합뉴스] 연말 세계 곳곳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이 해변 유대인 행사장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2명이 50세…
중남미에서 또 한 명의 우파 대통령이 탄생했다. ‘핑크 타이드(좌파 연쇄 집권)’의 중심이었던 칠레에서 4년 만에 강경 우파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최근 중남미를 휩쓸고 있는 ‘블루 타이드(우파 연쇄 집권)’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 14일(현지시간) 칠레 선…
지난달말 일본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판다 ‘레이레이’가 죽순을 먹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에 남아있던 쌍둥이 판다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돌아간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유사시 군사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