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 에이스 문서준이 대통령배 덕수고와의 16강전에서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문서준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국내 대회에서 재능을 뽐냈다. 고봉준 기자 초고교급 에이스 문서준(18)을 앞세운 장충고가 ‘강호’ 덕수고를 꺾고 …
요케레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27일(한국시간) ‘스웨덴 괴물’ 빅토르 요케레스(27)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최근 3시즌 연속 준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이적료 7300만 유로(1352억원)를 썼다. 요케레스는 지난 두 시즌 스포르팅 리…
오현규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 공격수 오현규(24)가 2025~26시즌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현규는 28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허의 얀 브라이덜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 주필러리그 1라운드 클뤼프 브뤼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28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역영하는 황선우. AP=연합뉴스 황선우는 28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레나에서 열린…
스웨덴 출신 요케레스가 전매특허인 깍지 낀 양손으로 입을 가리는 ‘마스크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27일 ‘스웨덴 괴물’ 빅토르 요케레스(27)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최근 3시즌 연속 준우승의 한을…
초고교급 에이스 문서준(18)을 앞세운 장충고가 '강호' 덕수고를 꺾고 대통령배 8강에 올랐다. 장충고 문서준. 포항=고봉준 기자 장충고는 28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덕수고와의 1…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두 차례 볼넷을 골라내 멀티 출루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가 멀티 출루로 팀 플레이에 주력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 했다…
한국 수영 단거리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을 향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28일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역영하는 황선우. AFP=연합뉴스 황선우는 28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레나에서 열…
투르 드 프랑스 2025에서 옐로 저지(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타데이 포가차르. AFP=연합뉴스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타데이 포가차르(27·슬로베이나)가 네 번째 ‘옐로 저지(종합성적 1위에 주어지는 상의)’를 차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스즈키 이치로가 미소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출루 머신’ 스즈키 이치로(52)가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아시아인 선수로는 최초의 영예다. MLB는 28일 …
헹크 오현규(왼쪽)가 새 시즌 개막전부터 선제골을 터트렸다. [AFP=연합뉴스]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 공격수 오현규(22)가 2025~26시즌 유럽파 태극전사 1호골을 터트렸다. 오현규는 28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허의 얀 브라이덜 스타디움에서 열…
김효주가 27일 끝난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펼친 전초전에서 김효주(30)가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전향 데뷔전을 치른 로티 워드(21·잉글랜드)는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레이스 직후 기록을 확인한 뒤 오른팔을 들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3분42초6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그는 지난해 카타르 대회 금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종목에서 두 대…
경북고와의 대통령배 16강전에서 선발투수로 7이닝 1실점, 3번 타자로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기여한 광주일고의 ‘이도류 유망주’ 김성준. 고봉준 기자 지난 5월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이도류 유망주’ 김성준(18·광주일고 3…
김광현(左), 류현진(右) “다음 번에 둘 다 최고의 피칭으로 다시 맞붙길 기대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광현(37)은 ‘낭만’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한해 선배인 한화 이글스 류현진(38)과 18년간 기다려 온 ‘세기의 대결’을 마친 직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