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7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 지도, 이제 지겹다.” 지난 17일 미국 백악관에선 종이 한 장이 내팽개쳐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먹(군사력)과 돈(지원금)을 내세워 연일 남미 국가를 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는 명분은 ‘마약 척결’이다. 그는 1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콜롬비아 최초의 좌파 대통령인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을 “마약 수괴”라며…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킹스' 시위에서 자유의 여신상으로 분장한 참가자가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이번 주 안에…
19일(현지시간)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절도단이 훔쳐 달아나다 떨어뜨린 외제니 황후의 왕관이 부서진 상태로 발견됐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19일(현지시간)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4인조 절도단은 이날…
애플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 출고 직후 모습(왼쪽), 탈색 현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아이폰17 프로맥스 코스믹오렌지(오른쪽). 페이스북 캡처 애플 아이폰17 프로 코스믹 오렌지가 출시 한 달도 안 돼 핑크색 등으로 변색하는 현상이 전 세계에…
범인들이 사용한 사다리차. 2층 창문을 깨고 진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이 대담한 범행 수법과 화려한 도난품 목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침입 당시 경보가 울렸지만 복면을 쓴 범인들은 경비원을 위협하며 보물을 훔친 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내 내각회의실에서 열린 오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부터)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스콧 베슨 재무장관, JD 밴스 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병원 주사실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훔쳐 상습적으로 투약한 간호사가 자수 끝에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도형)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38)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의 선고를 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담당 수사관 등이 탑승한 차량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시신을 부검과 화장을 마치고 사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방학을 맞아 …
세이브더칠드런 전쟁·재난·기후위기 속 아동 구호 물품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도 BTS 뷔, 후원 팔찌 착용 주목받아 세이브더칠드런 직원이 세이브원 팔찌를 착용하고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세이브원 캠페인은 운영비를 제외한 후원금 전액을 인도적지원 기금으로 사용…
일교차가 커지고 날이 추워지면서 인플루엔자(독감)의 계절이 다가왔다. 중증 호흡기 감염병인 독감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퍼진다. 특히 어린이집·학교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이 독감에 취약하다. 독감 환자 절반 이상은 20세 미만 소아청소년 #계란 변이 없…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 이모(40대)씨는 올해 유독 쥐를 많이 봤다고 한다. 시커먼 쥐들은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수거장을 훑거나 놀이터 정자 주변 등을 활보했다. ‘서생원(鼠生員)’의 출몰은 하수관 수위가 높아지는 집중호우 이후 더 잦았다. 이씨는 “얼마…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당역에 '외로움안녕120'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스1 고독ㆍ고립 위험 가구 지원을 위한 24시간 양방향 ‘핫라인’이 생긴다. 서울시는 20일 ‘AI 안부확인서비스’를 양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 사진 대구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세계 최초 주차 로봇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FIX 2025가 대구에서 열린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가…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모습. 뉴스1 여성의 국민연금 가입이 남성보다 저조해 여성 노후 빈곤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 20일 성균관대 미래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재정: 연금개혁과 지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