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과 임시현이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대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파리=김성룡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의 폐막이 다가오면서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
탁구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 복싱에서 남과 북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지만, 밝은 표정의 한국 임애지와 달리 북한 방철미는 시종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 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54kg급 시상식에서 메달리스트들…
200m 레이스를 마친 뒤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는 라일스. AFP=연합뉴스 단거리 4관왕을 노렸던 노아 라일스(27·미국)가 200m 3위에 그쳤다. 경기 뒤 라일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라일스는 9일(한국시간) 파리 스타드 드 …
탁구 여자 대표팀 오광헌 감독(왼쪽부터)과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 파리=김성룡 기자 마지막 한 경기다. 여자 탁구 대표팀이 동메달결정전에서 모든 걸 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 이은혜(29), 신유빈(20·이상 대한항공)…
파리에서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김유진. 파리=김성룡 기자 세계랭킹 24위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연파하는 이변을 쓰며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
이변을 일으키고 금메달을 거머쥔 김유진. 파리=김성룡 기자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하위 랭커의 반란을 일으키며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24위 김유진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세계 1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김유진. 파리=김성룡 기자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생애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유진(세계랭킹 24위)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올림픽 무대에 세 번째 출전한 리디아 고는 삼계탕(아래 사진) 등 한식으로 스태미나를 챙기며 첫 금메달에 도전 중이다. [AP=연합뉴스] “금메달 욕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프로골퍼 리디아 고(27·뉴질랜드)는 올림픽과 인연이 깊다. 골프가 …
박태준(20)이 8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를 물리친 뒤 윙크를 하고 있다. 박태준은 이어 열린 결승전에선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남자 태권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에 출전하는 ‘홍텐’ 김홍열. [사진 CJ그룹]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바라다보이는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정의 춤사위가 펼쳐진다. 파리올림픽의 ‘신생 종목’ 브레이킹이 첫선을 보인다. 9일과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