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가운데) 울산 감독이 지난 10일 광주와의 홈경기 후 자신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린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연합뉴스] “저는…
극심한 슬럼프를 딛고 부활한 ‘사막여우’ 임희정. “골프 시작 후 감각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11일 개막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사진 KLPGA] 올해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개 대회에서 8차례나…
부상을 털고 한 달여 만에 1군에 복귀한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 치열한 2위 싸움 중인 LG에는 천군만마다. [뉴스1]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34)이 한 달여 만에 1군에 복귀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후반기 첫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거침 없이 선두를 질주했다. 11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최고 피칭으로 승리를 이끈 KIA 알드레드. 뉴스1 KIA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캠 …
한국 유일의 돔 야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로컬룰'을 적용한다. 다른 구장과 달리 지붕이 하늘을 막은 구조라 천장을 맞힌 타구와 관련한 별도 규정이 필요하다. KBO가 대회요강에 따로 명시한 '고척돔 룰'의 주된 내용도 '천장에 맞은 공의 타격 결과를 어떻게 판정하느냐…
황희찬이 파리 올림픽 선수단 위해 마련한 음료와 간식. 사진 대한체육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
울산을 떠난 홍명보 감독. 대표팀을 맡는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HD가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55)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울산 구단은 11일 "홍명보 감독과 상호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 감독에게는…
16강전 승리 후 바이올린을 켜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조코비치. 로이터=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앨릭스 디미노어(9위·호주)와…
임희정이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 13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올해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개 대회에서 8차례나 컷 탈락했다. 동료들은 …
거액의 미디어 계약을 맺는 NBA.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가 역대 최장기간에 최고 금액의 미디어 계약 체결을 앞뒀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NBA가 11년 동안 총 760억 달러(약 105조2220억원)에 달하는 미디어 계약을 …
네덜란드를 꺾고 기뻐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AFP=연합뉴스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난적 네덜란드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독일 BVB 슈타디온 …
10일 잠실 LG전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이범호 KIA 감독. 사진 KIA 타이거즈 쫓아오면 눌러버린다.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팀과의 맞대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유로 2024에서 돌풍을 일으킨 라민 야말. [AFP=연합뉴스] 16세의 ‘축구 신동’이 ‘축구 황제’를 울렸다. 유망주의 활약을 앞세운 ‘무적함대’ 스페인은 ‘아트사커’ 프랑스를 쓰러뜨리고 유럽 정상 문턱에 섰다. 스페인은 10일 독일 뮌헨의 푸스…
남자골프 기둥으로 꼽히는 안병훈. 어렵게 출전권을 따낸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P=연합뉴스] 한국 남자골프 국가대표 안병훈(33)이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안병훈은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의미가 …
프로농구 최다승 지도자에서 KBL 경기본부장으로 변신한 유재학 전 감독. 신뢰·공정을 바탕으로 심판부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전민규 기자 프로농구 지도자 시절 1만 가지 이상의 수를 가졌다고 해서 ‘만수’라고 불렸던 유재학(61) 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