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한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수퍼스타’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일본)가 또다시 만장일치로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14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공개한 미국…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누 호날두(오른쪽)가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아일랜드전에서 어리석은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망쳤다. AP=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어리석은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를 망쳤다. 포르투갈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반다비 수영장에서 만난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팀 감독. 여성으로 국가대표 남자 선수를 지도하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묻자 그는 “난 남자가 더 편하다”고 했다. 우상조 기자 그는 한국 수영의 신기록 제조기를 만든다. 지도력과 결실만 따지면 200…
김백준. 성호준 기자 “2012년 마스터스 우승자는” “버바 왓슨.” “2012년 디 오픈은” “아, 어니 엘스요. 아담 스콧이 마지막 4개 홀을 보기로 마감했죠.” 로리 매킬로이는 지난 50년간의 마스터스 우승자를 외운다. 타이거 우즈 역시 골프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오른쪽) 감독과 이민지. 팀의 객관적 전력은 열세지만 두 사람은 이변을 꿈꾸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전력 강한 팀이 꼭 우승하는 게 아니라는 걸 우리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54)…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1호 선수가 탄생했다. 한화 이글스가 영입한 왕옌청(24·대만·사진)이다. 한화는 13일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던 왼손 투수 왕옌청과 연봉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왕옌청은 대만 국가대표 투수로 최고 시속 15…
13일 삼성화재배 8강에서 중국 양딩신 9단을 꺾고 4강에 오른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30대 한국 베테랑 vs 2000년생 중국 청년. 2025 삼성화재배 4강은 한국과 중국의 2대 2 대결로 압축됐다. 세대 간 구분도 명확해 흥미로운 4강전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이 이끄는 류현진재단이 두 번째 자선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 류현진-배지현 부부. 사진 류현진 재단 류현진재단은 지난 12일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이수그룹과 함께하는…
박정환 9단이 13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중국 양딩신 9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사진 한국기원 30대 한국 베테랑 vs 2000년생 중국 청년. 2025 삼성화재배 4강은 한국과 중국의 2대 2 대결로 압축됐다. 세대…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1호 선수가 탄생했다. 한화 이글스가 영입한 왕옌청(24·대만)이다. 한화는 13일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으로 뛰던 왼손 투수 왕옌청과 연봉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왕옌청은 대만 국가대표 출신의 왼손 투수. 최…
올 시즌 9승을 거둔 '셔틀콕 퀸' 안세영은 이달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과 다음달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 이력을 추가해 시즌 11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EPA=연합뉴스 올 시즌 국제대회 11승을 목표로 진군 중인 ‘셔틀콕 퀸’ 안세영(23·…
혼마골프-말본골프가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 혼마골프 ◆혼마-말본, 협업 컬렉션 공개 혼마골프가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골프 브랜드 말본골프와 함께 풀 라인업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퍼터 등으로 구성…
김원형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마무리 캠프에 한창인 두산 선수들. [사진 두산 베어스] “야, 그 정도 타구는 잡아야지! 펑고 한 박스 더 칠까.” 일본 미야자키현 아이비스타디움에 차려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캠프는 시즌이 끝났다는 게 무색…
김도영 “걱정이나 위로가 아닌, 욕이라도 좋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22)이 긴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켰다. 그는 지난 11일 늦은 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 시즌은 내게 짧고도 길었다. …
파라과이전 후반 추가골을 넣은 뒤 이강인을 안고 기뻐하는 오현규. 14일 볼리비아전에도 출격할 둘은 홍명보 팀의 새 득점 루트다. [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5년의 마지막 국가대표 평가전(A매치) 2연전에 나선다. 14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