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54홀 역대 최저타 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버디 폭격기’ 고지우(23)가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진격’의 옥태훈(27·사진)이라 할 만하다. 생애 첫 승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곧바로 정상을 또 밟았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옥태훈이 29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7611야드)에서 끝난 군산CC 오픈…
WTT컨텐더 자그레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임-신 조는 중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WTT 시리즈 3승째다. 둘은 지난해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오랜 짝꿍이다…
지난 28일 SSG전에서 역전 3점포를 터트린 뒤 환호하는 한화 리베라토. 단기 대체 선수로 영입한 리베라토가 연일 멀티 히트를 기록 중이다. 정식 계약을 노린다.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첼시와 벤피카의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뇌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자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 대회에서 악천후로 인한 경기 중단은 여섯 번째다. [AP=연합뉴스] “이건 축구가 아니다.” 첼시(잉글랜드)의 엔조 마레스카(45·이탈리아…
FC서울 팬들은 경기 내내 “김기동 꺼져”를 외치며, 구단 레전드 기성용을 포항으로 떠나보낸 김기동 서울 감독과 구단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서울이 ‘기성용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었다.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두 한화 이글스를 꺾고 치열한 5강 싸움에 더 뜨거운 불을 붙였다. 29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에서 역투하는 화이트. 사진 SSG 랜더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이 내전근 통증을 털어내고 24일 만의 복귀전을 무사히 마쳤다. 29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사진 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옥태훈이 29일 KPGA 투어 군산CC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번 홀 칩인 이글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KPGA 옥태훈(27)의 진격이다. 생애 마수걸이 우승의 감격도 잠시. 바로 다음 대회에서 다시 정상을 밟으면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환호하는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고지우. 사진 KLPGA ‘버디 폭격기’ 고지우(23)가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역대 최저타 타…
약물 징계가 끝난 포그바가 AS모나코에서 새출발한다. [AFP=연합뉴스] 약물 복용으로 인한 징계가 끝난 폴 포그바(32·프랑스)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새출발한다. 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포그바와 2027년까지 2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제가 바로 'KBO 스타일'입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외야수 루이스 리베라토(30)가 연일 펄펄 날고 있어서다. 데뷔전부터 3안타를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기더니, KBO리그 첫 홈런을 결승 3점포로…
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2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둘은 중국의 황유정과 천이를 꺾고 우승했다. 신화=연합뉴스 한국 탁구의 ‘찰떡궁합 콤비’ 임종훈(28·한국거래소)과 신유빈(21·…
첼시와 벤피카의 클럽월드컵 16강전이 열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인근에 뇌우가 발생해 경기가 중단됐고, 4시간38분 혈투 끝에 첼시가 4-1로 이겼다. [AP=연합뉴스] 4시간38분. 29일(한국시간) 첼시(잉글랜드)와 …
캔자스시티전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견제구에 귀루하는 김혜성. 결국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26)이 선발로 돌아오자마자 멀티 안타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