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진영에서 펄펄 날아다닌 손흥민(가운데)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우승 후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완파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4호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
공격 포인트 100개를 달성한 박주영(가운데).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HD의 공격수 박주영이 자신의 마지막 K리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00개를 완성하는 해피 엔딩을 썼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
챔피언결정전 2차전 승리를 이끈 코웨이 블루휠스 양동길. 광주=김효경 기자 코웨이 블루휠스가 휠체어농구리그 챔프전 2차전에서 제주삼다수를 이겼다. 대망의 우승컵은 3차전 승자에게 돌아간다. 코웨이는 23일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KW…
외야수 장진혁(31)은 지난 18일 오전 일본 미야자키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마무리 캠프에 한창이었다. 그러나 바로 그날 오후 그의 소속팀은 한화가 아닌 KT 위즈로 바뀌었다.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엄상백을 한화로 보낸 KT가 보상선수로 장진혁을 지명했…
2024 삼성화재배에서 중국 딩하오 9단이 우승했다. 대회 사상 5번째 이룬 2연패 기록이다. 사진 한국기원 디펜딩 챔피언 중국 딩하오(24) 9단이 2024 삼성화재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2…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인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승기(52) 감독이 스스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소노 구단은 22일 "김승기 감독이 최근 일어난 논란과 물의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고 발표했다. 선수 폭행 논란에 휘말려 자진 사퇴한 김승기 소노 감독. 뉴스1 …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40)이 원소속구단 SSG 랜더스에 남았다. SSG 랜더스와 FA 잔류 계약을 하는 노경은. 사진 SSG 랜더스 SSG는 22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노경은과 계약 기간 2+1년, 총액 25억원(계약금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두산이 불펜 투수 정철원(25)과 내야수 전민재(25)를 롯데로 보내고 외야수 김민석(20)·추재현(25)과 투수 최우인(22)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다.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하는 정철…
"내년에는 다시 '이도류(二刀流)'로 돌아갑니다."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만족을 모른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에 오르자마자 다음 시즌의 더 특별한 활약을 기약했다.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오타니.…
안나린(28)이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6억원)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선두에 나섰다. 안나린. AP=연합뉴스 안나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
이번에도 만장일치다.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또 한 번 신기원을 열었다.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오타니. AP=연합뉴스 오타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발표한 미국야구기자협…
주축 멤버 대부분이 빠진 가운데서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승리한 안준호호. 뉴스1 차·포를 뗀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5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21일…
일반 유도 특급 유망주였던 김민석은 2015년 후천성 난청 판정을 받았지만, 청각장애 유도에 도전해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김성룡 기자 “취미는 따로 없어요. 쉴 때도 훈련해요. 실력이 쑥쑥 느는 게 재밌거든요.” 청각장애 유도 국가대표 김민석(…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던 유해란(23·사진)이 올 시즌에는 평균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트로피 수상을 노린다. 유해란은 21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에서 개막한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10년간 주전 3루수로 활약했던 허경민이 떠나면서 두산은 그 공백을 메워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이승엽 감독은 “최적의 조합을 찾아보겠다”며 치열한 내부 경쟁을 예고했다. [뉴시스] 올겨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 숙제가 생겼다. 내년 시즌에 활약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