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엄마의 억지가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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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재학중인 18세 학생입니다. 엄마의 억지로 인한 고민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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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가시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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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그거 절대 안바뀝니다...

어렵겠지만.. 가볍게 흘려듣는것도 방법중에 하나에요..

힘내세요 ㅠ

청우님의 댓글

상종안하는게 대처법입니다. 부모여도 가릴건 가려야죠.

한솔짱님의 댓글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엄마는 글쓴이 님과 진실하고 유의미한 대화를 할 준비가 안되셨고, 그럴 의지가 별로 보이지 않으시네요.

글쓴이님 말대로라면 지금 아주 잘하고 있는데.. 그정도로 게임을 컨트롤하는 의지와 자제력이 있는데

어머니가 너무하시네요...

기억을 못하신다니, 다음부터는 몇번 더 재 확인 해서 물으세요.

그리고 어머니의 말하는 습관을 잘 아시니, 더 이상 거기에 휘말리지 마시고

가볍게 들으시고 한귀로 흘리는 연습을 하셔야 될것 같아요.

누가 들어도 엄마가 날위해서 하는말이라면 물론 잘 새겨 들어야겠죠.

하지만 쓰니님 생각하기에도, 억지스럽고,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서 억지스럽게 이것저것 끌어다 시비아닌 시비나

혼내는것은 쓰니님이 유의미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고

그렇게되면 좋은 영향을 받을수도 없어요.

그럴때는 그냥

네 엄마 앞으로 잘 할게요.

네 알겠어요.

그렇게 할게요 하고 웃어보이세요.

부딪히는것보다 그냥 우회하는것이 훨씬 도움이 될때가 많답니다.

쓰니님 잘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그리고 나중에 어머니가 속깊은 얘기를 할 시간이 있다면, 그때 말하지 못한 말들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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